부활을 믿는 성도의 삶 (1)
- hjpastor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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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승 목사(새 믿음장로교회 원로목사)
코리아 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명예 교수
필자는 지난 4월 5일 부활주일을 지나고 나서 오늘은 고린도전서 15: 57-58절을 중심으로 “부활을 믿는 성도의 삶”(1)에 대해서 본 칼럼을 써 나가려고 한다. 고린도전서 15:57-58절을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 앎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오늘 필자는 이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청중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면서 상고해 보려고 한다. 고린도전서 15장은 우리가 잘 아는대로 “부활장”이다. 그리고 특별히 고린도전서 15장 58절은 부활의 소망을 가진 성도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에 항상 힘쓰라고 권면하고 있는 말씀인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주님의 부활을 믿는 우리 성도들의 삶은 어떠해야 하겠는가?
첫째로, 먼저는 우리가 우리 주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다 완성하시고 율법의 마침이 되셔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기 때문인 것이다. 이 세상을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시키셨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절망하지 아니하고 승리할 수 있는 줄로 확신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우리 아버지 평강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우리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또는 자신의 환경을 바라보면서 투정하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는 경우들을 찾아 볼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확신하는 성도들로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 인해서 언제나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5:55절에 보면,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니 있느냐”고 질문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죽은 자 가운데서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도 구원의 우리 주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신 것을 확신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은 어느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하게 부활하게 될 것이며, 그러기에 우리는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날마다 승리를 허락해 주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감격하면서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둘째로,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견실하면서, 결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무장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마지막 날에는 온전한 부활의 몸을 입게 된다고 하는 사실을 믿는다면 부활이 없다고 하는 거짓 교리에 우리의 믿음이 결코 흔들리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 세상의 삶이 전부인마냥, 죽으면 모든 것이 다 끝나고 마는 것인 것처럼 살아서는 아니될 것이다. 우리가 부활을 믿는다면 소망 중에 즐거워 하면서 언제나 우리의 믿음이 견실하고, 결코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믿음으로 무장해야만 할 것이다. 이 세상을 이기시고, 사망을 이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가 있으므로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은 사망의 세력에 둘러 싸임을 당한다 할찌라도 결코 둘러 싸임에서 탈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채워 주소서”라는 찬양에 보면,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성령의 불로 채우소서, 갈급한 내 맘에 찾아 오셔서 주의 성령으로 채워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 주소서, 낙망하지 않는 믿음을, 자백하는 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안에 주님 채워 주소서”라는 가사를 찾아 볼 수가 있다. 주님의 부활을 확신하며, 또한 세상의 종말의 때에 부활할 것을 믿는 성도라면, 이 땅에서 끝까지 견실하고도 든든한 믿음으로 무장하여서, 결단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줄로 믿는다.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려면, 1) 믿음 있는 자들의 좋은 모범을 잘 쫓아가야만 할 것이다. 사도 바울이 흔들리고 있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빌립보서 3:17절에서 뭐라고 말하고 있는가?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고 권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바울 자신을 본받고, 또한 자신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을 잘 눈 여겨 보라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 믿음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모범으로 삼고서, 그들을 잘 쫓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견실한 믿음,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무장하게 되는 것이다. 2)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잘못된 모범을 늘 멀리해야만 할 것이다. 교회 안에는 좋은 모범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따라가지 말하야 할 잘못된 본이 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교회에서 “나도 저 분처럼 끝까지 믿음으로 살고 싶다, 저분처럼 모든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저 분처럼 순종하고, 저 분처럼 기도하고, 저 분처럼 찬양하고, 저 분처럼 다른 사람들을 잘 섬기고, 저 분처럼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는 신앙의 모범자를 찾아서 그 분을 따라가야만 하는 것이지, 결단코 잘못된 믿음의 사람들을 따라가서는 아니될 것이다. 3)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려면, 철저하게 마라나타 신앙으로 무장해야만 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22:20절에 보면,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찾아 볼 수가 있다. 여기에서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말이 바로 헬라어로 “마라나타”인 것이다. 그러므로 “마라나타”의 신앙이란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심판주로 오실 것을 기다리는 신앙인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는 하늘로부터 구름 타고 오시는 구세주,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다시 오시는 심판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기다리면서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세번째로, 주님의 부활을 믿는 성도들의 삶은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삶을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우리 주님의 부활을 믿는 성도라면, 또한 우리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부활할 것을 믿는다면, 나태한다거나 게으르지 말고, 오직 견고하고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무장하여서 항상 주의 일에 더욱 더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필자도 지난 2024년 11월에 24년 동안 꾸준히 섬겨오던 교회의 담임 목사직에서 은퇴를 한 이후라 할찌라도, 지금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을 살아가면서, 복음을 선포하며 증거하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믿음의 칼럼들을 매주 마다 쓰고 있는 일에도 힘쓰고 있으며, 주위에 삶이 힘들어 하는 성도들이나 목회자들을 향하여서 그들을 말씀으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는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생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끝까지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이 땅에서의 주님을 위한, 복음을 위한, 교회를 위한 수고가 주 안에서 결단코 헛되지 않다고 하는 사실을 알기 때문인 것이다. 디모데후서 4:8절에 보면,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는 이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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