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드로전서 1장 13절-16절을 중심으로 “재림 때까지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란제목을 가지고 본 칼럼을 써 나가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즉 주님의 재림의때가 임박하게 되니까 마태복음 24장에 나온대로 말세의 현상들이 모두 다 나타나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 마태복음 24:4-14절까지 보면, 말세에 나타나게 될 징조들에 대해서 우리 주님이 미리이렇게 예언하셨다. 우리 주님에 의하면 말세에는 1) 많은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나는 그리스도라 하여서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 한국에만도 자칭 자기가“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100명이 넘는다는 말을 듣고 있다. 자신이 그리스도라고주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며 현혹하고 있는 이단들이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다. 2) 재림의때가 임박하면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삼가 두려워 하지 말라고하시면서,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다. 3)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나라를 대적하여서 전쟁들이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을 예언해 주셨다.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침공하므로 전쟁이 발발한 지 벌써 2년 4개월째가 되어가고 있다.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도 작년 10월 7일에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므로 전쟁이발발하여서 현재까지 9개월 째 전쟁 중에 있다. 이렇게 말세에는 세계 각지에 전쟁과 기근과지진들이 일어나서 세상이 요지경 속이 되고야 말 것이라고 우리 주님이 미리 예연해 주셨다.4) 그 때에 사람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우리를 심지어는 죽이기도 할것이며, 우리가 주님의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해 주셨다다. 현재미얀마에서는 불교의 승려들이 정부 관리들과 공조하여서 자국 내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며핍박을 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는 정부의 지방 관리들과 부족 민병대원들 까지도 기독교인들을핍박하며, 괴롭히기도 하고, 심지어는 잔인하게 죽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지난 2023년 1월 17일자크리스챠니티 투데이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들이 50개국이나된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2023년도에 전 세게에서 무려 5,600명 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믿음 때문에 죽임을 당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100개 이상의 교회들이 공격을 받거나 폐쇄되는비극적인 일들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기독교인들 12만 4천명 이상이 신앙을 이유로 강제로가족들로부터 추방을 당하였고, 1만 5천 명 이상의 난민들이 발생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슬람극단주의가 나이지리아를 훨씬 넘어 확산이 되면서 세계 기독교의 진원지인 사하라 이남아프리카는 이제 기독교에 대한 폭력과 박해의 진원지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오픈 도어 선교회의연간 보고서 ‘2023년 세계 기독교 박해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기독교 박해가가장 심각한 상위 50개국들 가운데에서 북한이 다시 1위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5) 말세에는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서 서로 잡아 주기도 하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는 현상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6)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들만이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고 예언해 주셨다. 7) 이 천국 복음이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올 것이라고 주님이 예언해
주셨다. 이와 같은 말세의 현상들이 비일 비재하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이와 같은 시점에서, 주님의재림의 징조들이 모두 다 나타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만할 것인가?첫째로, 재림의 때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히는 성도들은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는삶을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본문 13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여기서“동이고”란 말은 “급한 일을 당할 때에 취하는 태도”로서,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지 “게으른 삶을반성하고, 목표를 향해서 매진하는 자세”를 의미하는 것이다. 주의 재림의 때까지 하나님의 은혜를사모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온전히 근신하여서 하나님의 은혜를간절히 사모하면서 앞을 향하여 달려가야만 할 것이다.둘째로, 주님의 재림의 때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성도들은 순종하는 자식과같이 전에 우리가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악한 사욕들을 본받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 본문 14절에“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라고 말씀하고있다. 여기서 “자식”이란 말은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하나는 “자식”은 “상속자”라는 뜻으로자녀는 부모의 재산을 물려 받을 권리를 지니는 것이다. 또 하나는 “자식”은 “부모의 인격이나성품을 함께 나눈다” 는 의미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의미는 그가 누구의 자녀이냐에 따라서 그자녀의 인격이 결정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언어적인 배경 속에서 베드로 사도는 수신자들을향하여 “불순종의 자녀”가 아니라, “순종의 자녀”라고 확실하게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은혜를 사모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는자식들”이기에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우리의 악한 사욕들을 추호도 본받지 말아야 만할것이다.셋쩨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재림의 때를 기다리며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면서 모든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본문 15절과 16절에 보면,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하셨느니라.” 여기서 “거룩함”이란 말은 70인 역에서 “하나님”을 지칭할 때에 사용하는 칭호로서,“거룩한 이”, 혹은 “거룩한 자”, 혹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이것은 하나님의 정결함과 도덕적인 완전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께서는 이 서신을받는 수신자들을 향하여 과거에 처했던 어둠 속에서 광명한 빛으로 그들을 부르셨으며, 그들이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거룩한 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말세를 살아가고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바울과 같이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비천에 처할 줄도 알아야만 할것이다.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우리는 어떠한 형편에든지 간에 자족하기를 배워야만 할 것이다. 특별히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거룩하신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을 믿는 자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로서,거룩한 행실을 실천해 가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거룩하니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레위기 11:44절과 레위기 19:2절과 레위기 20:7절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거룩하기를 위해서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강하게 붙잡고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늘 우리는 “재림 때까지 은헤를 사모하는 성도들”이란 제목을 가지고 본 칼럼을 구성해보았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재림이 다가올 그 때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기위해서 우리 마음의 허리를 강하게 동이고 온전히 근신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우리가 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악한 사욕들을 따르지 말고, 순종하는 자식과 같이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해 나가는 아브라함과 같은 복된 삶을 살아야만 할 것이다. 우리 아버지하나님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서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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