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한 해 동안 코로나 전염병과의 전쟁을 치루다 보니 벌써 한 해가 다 저물어 가고 있다. 이제 앞으로 12일만 더 지나면 한 해를 마감하고 2021년 새 해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일 주일 후에는 우리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주님의 탄생일을 축하하며, 기념하며 감사하는 성탄절(Christmas)을 맞게 된다. 크리스마스(Christmas) 또는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는 우리 한국어로 흔히 성탄절(聖誕節) 이라고 하며, 라틴어인 “그리스도”(라틴어:Christus)와 “모임”(라틴어: massa)이란 말에서 온 영어 단어(Christmas)로서, 프랑스어로는 “노엘”(Noel)이고, 독일어로는 “바이나흐튼” (Weihnachten)이고, 스페인어로는 “나비닷”(Navidad)이라고 부른다. 우리 기독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율리우스력의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것이다.
“성탄절”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성스러운 사람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절이라는 의미이다. 기독교에서는 매년 12월 24일부터 다음 해 1월 6일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주로 기독교 문화권의 영향이 강한 나라에서 예수가 태어난 12월 25일을 “성탄절”이라고 하며, 과거 서구 열강의 식민지나 기독교 영향력이 강한 나라인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등에서 공휴일로 지정된 이 날을 기독교 문화권이 아닌 동북아시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공휴일로 지정하였다고 하는 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라틴어 “그리스도”(Christus)와 “모임”(massa)의 합성어로서, “그리스도 모임” 즉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모임”이란 뜻으로 종교적인 예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방 정교회나 개신교에서는 “그리스도의 미사”로 번역하고 있다. 이 날은 역사적인 그리스도의 기념일로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의 역법에 따라 날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기록에 의하면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로부터 시작되어 약 1700여년 이상 기념해 왔다고 한다. “X-mas”라는 말은 영어권에서 관용적으로 “엑스마스”라고 읽기는 하나, 이것은 로마문자의 “엑스”(X)가 아닌, “그리스도”(크리스토스)의 헬라어 첫글자인 헬라문자 “키”(X)에 “마스”(mas)를 붙여서 쓴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원칙적으로는 “X 마스”는 “크리스마스”로 읽는 것이 타당하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성탄절”을 일 주일 앞두고서 필자는 오늘 여기에서 2000여년 전에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고대하면서, “2020년성탄절을기다리며소원하는기도”에 대해서 언급해 보려고 한다. 첫째로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며 축하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이 지구촌의 219개국에 창궐하고 있는 펜데믹 전염병(2020년 12월 15일 오전10시 40분 현재, 전 세계 219개국에 퍼져있는 확진자들이 총 73,178,421명이며, 사망자들이 총 1,627,621명이며, 미국에서는 확진자들이 16,938,429명이며, 사망자들이 무려 308,010명인 것을 알 수 있음) 에서 속히 해방되게 하옵소서! “라는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를 원한다. 코로나 백신이 각 나라마다 모두 다 충분히 보급되어져서 이 지구촌에 사는 사람들의 75%이상에게 코로나 항체들이 생기게 될 때에, 이 지구촌이 COVID-19에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지는 은혜를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곧 허락해 주실 줄로 확신한다. 그리하여서 이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안정과 평안함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면서 살아가기를 소원해 본다.
두번째로 “미국의 대선이 끝난지가 벌써 약 한달 보름이나 지난 이 시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차기 대통령을 확정하지 못하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사온데,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모든 부정들과 모든 불의들과 모든 비리들이 백일하에 다 드러나게 하셔서, 속히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며 두려워할 줄 아는 신실한 분이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되어지므로 이 미국 땅에 정의와 평화와 안정과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라고 하나님께 소원하며 간절히 기도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이번 사건을 통하여서 비진리가 진리를 도저히 이길 수 없으며, 불의가 정의를 죽어도 이길 수가 없으며, 부정이 의로움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고 하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 줄줄로 믿는다.
세번째로 “이번 성탄절을 통하여 이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의 백성들이 온 인류의 구원자로 이 땅에 내려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라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기를 원한다. 이번 성탄절을 기하여서 이 지구촌의 24억 명의 기독교인들은 더욱 더 열심히 하나님을 온전하게 붙들고 더욱 더 신실하고도 뜨거운 믿음으로 앞을 향하여 계속해서 전진해 나가게 하옵시며, 18억 명의 무슬림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온전히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시며, 11억 명의 힌두교인들과 5억 명의 불교인들이 모두 다 회개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게 하옵소서! 이와 같은 기도를 다 함께 하면 참 좋겠다고 하는 생각이다.
네번째로 “연말 연시를 맞이하면서 도적들과 강도들과 악행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평온함과 안정됨과 평강의 은혜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온 땅에 넘치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최근 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정오경에 휴스턴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한인업소 주차장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날치기 사건이 발행하였다고 하는 끔찍한 기사를 보았는데, 우리 한인들이 연말 연시에 스스로 조심하면서 더 이상의 악행들이나 강도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토록 주의하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다섯번째로 “기독교 안에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여기 저기서 우후 죽순처럼 일어나서 뜨거운 열정과 뜨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주님의 순수한 복음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증거하며, 외치며, 선포하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리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그래서 죄와 타협하는 기독교가 아니라, 불의에 아부하는 우리 기독교가 아니라, 순수한 복음을 붙들고 죄와 부정과 불의와 싸워서 승리하는 우리 기독교가 되기를 바라며, 복음 증거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달려가는 젊은 기독교인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이렇게 하여서 제2의 종교 개혁 운동이 확산되어져 나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탈을 쓰고 있는 이단들이나 사이비 종파에 빠져 있는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스스로 회개하고서 정통 신앙으로, 성경 중심적인 신앙으로 무장하게 되므로 온전한 크리스챤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필자는 오늘 “2020년 성탄절을 기다리며 소원하는 기도”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219개국에 창궐하고 있는 COVID-19이 어서 속히 다 물러가게 하셔서 이 지구촌에 진정한 평화가 오게 하옵소서! 미국에서 있었던 지난 11월 3일의 대선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있사는데 어서 속히 선거 과정 중에 있었던 모든 부정과 불의가 다 밝혀져서,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는 정의롭고 신실한 종이 새 대통령으로 선출되게 하옵소서! 이번 성탄절을 기하여서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 증거되어져서 그들 중에서 선택받은 자들이 모두 다 주 앞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연말 연시에 이 땅에 더 이상의 범죄 행위들이 없게 하옵소서! 우리 기독교 안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발벗고 나서서 죽어가는 심령들에게 순수한 복음을 증거하며, 외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제2의 종교 개혁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위와 같은 다섯 가지의 기도 제목들이 이번 성탄절을 기하여 이루어지기를 위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며 소원한다. “지극히높은곳에서는하나님께영광이요, 땅에서는하나님이기뻐하시는사람들중에평화로다”(누가복음 2:14).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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