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를 비롯한 휴스턴에 사는 목회자들과 사모 일행들 10분이서 원래 계획은 10월 9일에 휴스턴 공항에서 출발하여서 이스탄불을 거쳐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로 들어기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과 비아돌로로사 등 성지 순례를 하고서 10월 12일에 하이파에서 크루즈를 타고서 림마솔를 비롯한 미크노스, 그리스의 아테네, 고린도 교회 유적지, 그리고 튀르키예의 에베소 교회 유적지와 쿠사다시 등을 가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지난 12월 7일에 가자 지구에 있던 하마스 테러단체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바람에 텔아비브 공항이 폐쇄되게 되었었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갑자기 일정을 변경하여서 튀르키예에서 선교하고 있는 선교사 한 분에게 연락을 해서, 튀르키예 중심의 성지순례를 하기로 결정하고서 좋은 관광사를 소개해 주므로, 우리 일행이 금번에 퀴르키예 지역에 있는 성지순례를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마무리 하고서 휴스턴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가 있었던 것이다. 원래의 우리 계획은 전쟁때문에 수포로 돌아갔지마는 금번에 퀴르키예 지역에 있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들을 거의 다 둘러볼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린다.
튀르카예 공화국은 약칭으로 튀르키예라고 부르는데, 이 나라의 엣날 이름은 원래 터어키(Turkey)이다. 이 튀르키예는 서아시아의 아나톨리아와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의 동트라키아에 걸친 국가이다. 수도는 앙카라이며, 가장 큰 도시는 이스탄불이다. 북서쪽으로는 그리스와 불가리아와 접경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조지아가 위치해 있고, 동부로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란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이라크, 남쪽에는 시리아와 지중해갸 자리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에게해가 있다. 땅 덩어리는 우리 남한 땅의 7배라고 하며, 튀르키예의 총 인구는 8,500만명으로 대략 80%의 인구가 튀르키예인이며, 쿠르드 인구가 15%에서 20% 정도이고, 나머지는 소수 민족들이라고 한다. 튀르키예 정부에서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터키라는 국호를 튀르키예로 바꾸었는데, 그 이유는 영어권에서는 터키(Turkey)라는 단어가 칠면조를 뜻하는 단어이고 또한 겁쟁이를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역사를 보면 1919년 5월 19일에 튀르키예 독립 전쟁이 있었고, 그로부터 4년 후인 1923년 10월 29일에 튀르키예 공화국이 세워지게 되엇다고 한다. 튀르크라는 이름은 민족의 이름으로, 본래는 “용감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튀르크는 오스만 제국 시절에는 하층민을 주로 일컫는 말이었지마는 돌궐 시절부터 사용했던 고유어 표현이기도 하다.
튀르키예는 1949년 8월 13일에 대한민국을 공식적으로 승인하였고, 1950년 7월에 한국전 참전 결정을 하였었다고 한다. 튀르키예는 한국 전쟁 시,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큰 규모로 파병하였었고, 희생자도 미군, 영국군 다음으로 컸다고 한다. 1980년대에 튀르키예는 대한민국과 일본과 같은 동아시아의 경제 강국과 자동차나 고속 열차 같은 운송 장비의 공동 생산에서 전자 제품, 가전 제품, 건설 자제, 순사 설비에 이르기까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점차 협력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모두 2,837명의 한민족들이 튀르키예에 거부하고 있으며, 두 나라의 관계에는 “형제의 나라”라는 표현이 즐겨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튀르키예 나라의 이스탄불에 우리 일행이 발을 내린 것은 지난 10월 10일의 일이었다. 그 후로 이스탄불을 비롯하여 갑바도기아 지역과 라오디게아 교회 유적지, 사데 교회 유적지, 빌라벨비아 교회 유적지와 화려하였던 에베소 교회 유적지, 버기모 교회 유적지와 두아디라 교회 유적지, 그리고 트로이 목마가 있는 유적지 들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도전을 받기도 하고 많은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고,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 중에서 서머나 교회 유적지만 가지 못하고, 나머지 여섯 교회들의 유적지는 모두 다 둘러볼 수 있어서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감사하였는지 모른다.
필자는 앞으로 다섯 번에 걸쳐서 튀르키예 방문기를 기록해 나가려고 한다. 먼저는 (1) 이스탄불과 갑바도기아 유적지, (2) 라오디게아 교회 유적지와 사데 교회 유적지, (3) 빌라델비아 교회 유적지와 에베소 교회 유적지, (4) 버가모 교회 유적지와 두아디라 교회 유적지, (5) 서마나 교회 유적지와 트로이 목마가 있는 유적지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필자가 그 곳을 직접 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여기에 남기려고 한다. 오늘의 한국 교회가 점점 쇠퇴해 가고 있는 마당에 우리가 다시 새롭게 부흥하고 다시 새롭게 살아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돌아가야만 할 것이다. 특히 에베소 교회에게 주셨던 말씀처럼, “그러나너를책망할것이있나니, 너의처음사랑을버렸느니라. 그러므로어디서떨어졌는지를생각하고, 회개하여처음행위를가지라. 만일그리하지아니하고회개하지아니하면내게네게가서네촛대를그자리에서옮기리라”(요한계시록 2: 4-5)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셨던 말씀처럼 “네가이같이미지근하여뜨겁지도아니하고, 차지도아니하니내입에서너를토하여버리리라(요한계시록 4:16)”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한국 교회가 뜨뜻 미지근한 신앙에서 벗어나서, 이제라도 전 목회자들과 전 성도들이 자기 가슴을 치며 회개하고 통회자복하므로 뜨거운 신앙으로 거듭나게 되므로 우리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어야만 할 것이다. 필자는 이번 튀르키예 순례를 통하여서 먼저는 필자 자신이 이렇게 변화가 되고, 그리고 우리 한국인 모든 목회자들과 우리 한국인 모든 성도들이 이렇게 변화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써 나가려고 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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