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이 지난 2020년 3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므로 인하여 지난 2022년 3월 8일 오전 2시 3분 현재 전 세계 225개국의 사망자들 숫자를 보면 6백 2만 명이 넘는 것을 알 수가 있고, 확진자들의 숫자는 4억 4천 7백만명이 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미국에서의 사망자들 숫자를 보면 98만 4천 명이 넘는 것을 알 수 있고, 확진자들의 숫자가 8천 91만 명이 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사망자들이 9천 명을 넘어서게 되었고, 확진자들이 4백 6십 6만 명이 넘은 것을 알 수가 있다. 특별히 코로나와 전쟁을 치루게 된 지 만 2년 2개월째 접어 들게 되면서 펜데믹 시대 속에서도 우리 한국 개신교의 6만 여 교회들과 약 15만명의 성직자들과 약 1천만 성도들은 더욱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꾸준하게 우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며, 교회를 아끼며,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일에 힘을 아끼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 필자는 휴스턴에서 22년째 필자가 섬기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로나 시대 속에서도 기필코 살아 남을 수 있는 굳건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여기에서 언급해 보려고 한다.
첫째로 코비드 시대 속에서도 꾸준히 주일 예배드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가 되어야만 할 것이라고 본다. 요한복음 4:23-24절에 보면, “아버지께참되게예배하는자들은영과진리로에배할때가오나니곧이때라. 아버지께서는자기에게이렇게예배하는자들을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영이시니예배하는자가영과진리로예배할지니라.” 정부에서 무슨 소리를 하든지 간에 주님의 몸된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매진해야만 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실천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명령대로만 실천해야만 하는 신령한 기관이다. 하나님은 주일에 성도들이 교회에 모여서 주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일을 가장 기뻐하시며 그 예배를 통하여 크게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교회가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일만큼은 결코 양보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코비드 시대 속에서도 꾸준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들은 문들 닫지 않게 될 것이며, 기어코 살아 남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일 예배마저도 정부의 눈치를 본다거나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드리지 않는다면 그 교회는 문닫을 확휼이 많아진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할 것이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도 지금까지 3년 째 접어들고 있는 코비드 상황 속에서도 주일 예배에 매진하며, 전력을 다해 온 것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드릴 뿐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들은 주님이 이 땅에 구름을 타시고 심판주로서 재림하여 오실 그 때까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매진하며 전력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둘째로 코비드 시대에도 꾸진히 기도하는 일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에 보면,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기도하라. 범사에감사하라. 이것이그리스도예수안에서너희를향하신하나님의뜻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찾아 볼 수가 있다. 교회는 펜데믹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명령대로 항상 기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도 쉬지 말고 기도하는 일을 힘써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만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기도회를 위하여 수요일마다 오전 11시에 모여서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또 오후 7시에도 함께 모여서 기도하며 예배드리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매 토요일 새벽에도 주의 이름으로 모여서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펜데믹 시대가 언제 사라지게 될지 아직 모르곘지마는 지속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서 열심히 기도하며 매달리고 하나님 앞에 나와 강청하는 교회들은 하나님이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역시하시며 도우실 줄로 믿는다.
셋째로 코로나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선교 중심의 교회(Missional Church)가 되어서 선교사들을 위한 후원에 게으르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 사도행전의 요절인 사도행전 1:8절에 보면, “오직성령이너희에게임하시면너희가권능을받고예루살렘과온유대와사마리아와땅끝까지이르러내증인이되리라”는 말씀처럼 주님의 몸된 교회들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자신이 직접 선교지로 나가지 못한다면 해외에 나가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을 후원하며 그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그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야만 할 것이다. 필자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는 현재 다섯 분의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한 분은 네팔 선교와 베트남 선교를 위해서 헌신하고 있고, 한 분은 중국에서 선교하는 일을 위해 헌신하다가 코비드 시대에 잠시 한국에 귀국해서 현재는 평택에 있는 중국인 신학교에서 중국인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고, 한 분은 필리핀 선교를 위해서 열심을 다하고 있으며, 또 한 분은 태국 선교를 위해서 열심히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한 분은 저희 교회가 속한 PCA MNA의 Coordinator로서 교단 내에 있는 한인교회들을 섬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주님의 몸된 교회는 선교하는 전초기지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선교 중심적인 교회라야 한다. 교회는 선교하기 위해서, 전도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세워 주신 신령한 기관인 것이다.
넷째로 코비드 시대에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교회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교회는 지역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만 한다. 지역 사회와 담을 쌓고는 주님의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지역 내에 있는 스프링 브랜치 널싱홈에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교회에서 마련한 떡을 제공해 드리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기도하고 찬송하며 에배를 드려 오고 있다. 또 지금은 펜데믹 시대라서 노인회관에 방문하는 일을 잠시 쉬고 있자마는 펜데믹이 풀리게 되면 다시 재개해서 노인회간에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떡을 제공해 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될 줄로 믿는다. 마태복음 22:37–40절에 보면, “예수께서이르시되네마음을다하고목숨을다하고뜻을다하여주너의하나님을사랑하라하셨으니이것이크고첫째되는계명이요, 둘째도그와같으니네이웃을네자신같이사랑하라하셨으니, 이두계명이온율법과선지자의강령이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아울러 우리의 이웃들도 나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만 한다.
다섯번째로 코비드 시대 속에서도 꾸준히 전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디모데후서 4:2절에 보면 “너는말씀을전파하라. 때를얻든지못얻든지항상힘쓰라. 범사에오래참음과가르침으로경책하며경게하며권하라.” 교회의 가장 귀한 사명은 말씀을 전파하는데 있다. 펜데믹 시대라고 해서 교회가 움추러 들거나 기가 죽어서 지내지 말고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간에 항상 주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교회는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 주위에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 불쌍한 사람들을 향하여서 항상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햐야만 할 것이다.
여섯번째로 코비드 시대 속에서도 꾸준히 깨어서 경성하는 교회들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본다. 베드로전서 5:8-9절에 보면 “근신하라깨어라너희대적마귀가우는사자같이두루다니며삼킬자를찾나니너희는믿음을굳건하게하여그를대적하라. 이는세상에있는너희형제들도동일한고난을당하는줄을앎이라.” 교회는 늘 께어서 믿음을 굳건하게 헤야만 한다. 요즈음에는 러시아 군에 의해서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백성들과 그 곳에서 선교사로 활약하고 있는 106명의 우리 한국 선교사들을 위해서 경성하여 열심히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일곱번째로 코비드 시대 속에서도 교회가 순결성을 유지하면서 세상과 죄악에 물들지 아니하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로마서 12:2절에 보면 “너희는이세대를본받지말고오직마음을새롭게함으로변화를받아하나님의선하시고기뻐하시고온전하신뜻이무엇인지분별하도록하라.” 주님의 교회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이 세상의 풍조들을 멀리해야만 한다. 이 세상의 혼합주의 사상과 공산주의 사상, 사회주의 사상, 무신론주의 사상, 주사파 사상과 자유주의 신학 사상, 종교 다원주의 사상과 물질주의 사상, 황금만능주의 사상, 동성애를 지지하는 세력들과 음란에 빠져 있는 세력들을 항상 멀리하며, 그들을 결단코 따라가서는 아니될 것이다. 현대 교회들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해서 하나님의 뜻만을 따라가야만 할 것이다.
펜데믹 시대, 코비드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몸된 교회들이 문들 닫는다거나 움츠러들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위와 같이 실행하게 되므로 굳건하고도 생동감있게 살아 남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 현대 교회들을 향하여 소원하시는 강력한 뜻인 줄로 믿는다. 아멘, 할렐루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