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미국을 강타하기 시작하였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얼마 전만 해도 조금 사그러드는 것처럼 되었다가, 최근에는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는 슬픈 소식을 듣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6월 30일 오전 12시 40분 현재 전 세계의 확진자들이 10,301,777 명이나 되고 있고, 사망자들이 505,462명이나 되고 있다. 세계 제1위인 미국의 통계를 보면, 현재 확진자들의 수가 2,647,705명이나 되고, 사망자들이 128,499명이나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최근에 세계 제62위로 떨어져서 확진자들이 12,757명이고, 사망자들이 282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 택사스 주는 주별 통계로 볼 때 전 미주에서 현재 4위로, 확진자들이 152,000명이고, 사망자들의 수가 2,407명인 것을 알 수 있으며, 휴스턴 에어리어의 통계를 보면, 현재 확진자들의 수가 45,368명이고, 사망자들의 수가 624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019(COVID-19) 팬데믹은 현재 수많은 사람들에게 무서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새로운 감염병 및 그 결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점점 더 커지게 되면서 성인들과 어린이들에게서 격한 감정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도 보면 이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 때문에 아직도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집에만 칩거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음을 보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공공 보건 조치는 사람들 사이에 고립감과 외로움을 유발하게 되고, 얼마든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키울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행동들들과 조치들은 COVID-19의 전파를 줄이는 데 매우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스스로 잘 대처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먼저는 감염증 유행 중 “스트레스”는 다음과 같은 경우들을 유발할 수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만 할 것이다. 1) 자신과 친지의 건강, 재정 상태 또는 직장, 현재 받고 있는 부양 서비스의 상실 등에 대한 두려움과 우려하는 마음. 2) 수면 또는 식사 패턴의 변화. 3) 수면 또는 집중력 장애. 4) 만성 질환의 악화 현상. 5) 정신 건강 상태의 악화. 6) 담배 및 알코올 기타 약물 사용량의 증가 등의 경우들이 유발될 수가 있는 것이다.
팬데믹 상황에서 스트레스 가중이란 것이 누구에게든지 발생하기 쉽다는 것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두려움과 불안으로 인하여 감정들이 격해지기도 하는데, 우리는 “정신건강 돌보기”를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항상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사람들마다 스트레스에 각기 다르게 반응한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만 할 것이다. 위기 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더 강하게 반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음을 알아야 하겠다. 1) COVID-19로 인한 중증 질환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서 고령자, 기저 질환을 현재 가지고 있는 사람들. 2)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3) 가족 또는 가까운 사람들을 돌보고 있는 분들. 4) 의료 종사자들, 긴급 구조대원들, 소매점 직원들 등 최일선 노동자들. 5) 식품 업종에서 근무하는 필수 노동자들. 6)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들. 7) 약물 사용자들 또는 약물 사용 장애가 있는 사람들. 7) 실직자들, 근로시간이 단축되거나 고용 상태에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분들. 8) 신체 장애 또는 발달 장애가 있는 분들. 9) 홀로 거주하거나 시골 또는 접경 지역에 사는 분들을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분들. 10) 일부 소수 인종들 및 민족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 11) 모국어로 정보를 접할 수 없는 사람들. 12) 노숙 상태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 13) 양로원(Nursing Home)과 같은 집단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스트레스에 반응하지 않도록 스스로 결단하며 스스로 조심하면서, 강한 마음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하루 아침에 사라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입장이다. 전문자들은 이 전염병이 아마도 약 2년—3년 정도는 더 가지 않을까 하면서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 이것에 대항하는 백신 개발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수고하며 애쓰고 있는 전문가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인하여 아마도 2021년 1월 경에는 사람들에게 투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계획하고 있는 것이 사실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아니 더 속한 시일 내에 사람들이 이 전염병에 대한 백신들을 맞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필자는 이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처하는 9가지의 요령들>에 대해서 필자가 경험하고 있고 실천하고 있는 내용들을 여기에서 밝히고자 한다. 이 힘든 코로나 시대에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참 좋겠다고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쓰고자 한다.
첫째로는 아침 마다 아니 수시로 소금물로 목 안을 가글하는 일을 권하고 싶다. 소금물 가글은 코라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지름길이다. 필자도 아침마다 아니 수시로 소금물로 목 안을 가글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둘째로는 마늘 장아치를 담아 두었다가 아침마다 마늘 2개 내지 3개 정도를 먹는 것이 면력력을 키우는데 매우 좋을 것이다. 셋째로는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는 일을 철저히 잘 지켜야만 할 것이다. 요즈음 사람들의 마음이 헤이해져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활보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렇게 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넷째로는 채식 중심의 식사로 음식을 잘 조절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다섯 번째로는 집회에 참석한다거나 또는 시장에 갔을 때에는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2미터 이상 떨어지기)하는 일도 조심스럽게 잘 지켜 나가야만 할 것이다. 여섯 번째로는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므로 자신의 면력력을 키워 나가야만 할 것이다. 필자도 요즈음 일 주일에 여러 번을 아내와 함께 동네에 있는 호숫가를 걷는 걷기운동을 하고 있으며, 집에서는 아령 운동 등으로 건강을 유지해 나가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일곱 번째로는 수시로 뜨거운 차(둥글레 차, 우엉차, 인삼차 등등)를 준비하여 마시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방법 중의 하나일 것이다. 여덟 번째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명증의 퇴치를 위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매일 Vitamin C를 복용하는 일에도 꾸준히 열심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아홉 번째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자칫 잘못하면 우리의 믿음이 헤이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러한 어려운 때일 수록 신앙 생활을 하는 일에 더욱 더 열정을 쏟아야만 할 것이다. 요즈음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한국 교회들은 집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의 숫자가 평상시의 3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아니하고, 성도들의 헌금하는 일도 평상시보다 절반 정도로 매우 저조해 졌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을 교회 생활에서 멀리 하도록 사탄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유혹을 하고 있으며, 또한 사탄이 그렇게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우리는 결코 두려운 마음이나 공포심을 가지고 교회 생활을 멀리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 히브리서 10장 24절-25절에 의하면,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 수록 더욱 그리하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낙심한다거나 좌절하지 말고, 또는 게으르거나 믿음이 헤이해지지 말고, 교회에 모이는 일에 더욱 더 힘쓰면서 하나님께 모든 전폭을 다 맡기며 정성되이 예배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모든 전염병들을 통치하시며, 통제하시고, 완전히 퇴치시킬 수 있는 분도 오직 우리 아버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분명히 알고 (역대하 7:13-14), 우리의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런 어려운 때 일수록 우리의 신앙생활에 더욱 더 열정을 쏟아야만 할 것이다. 때가 되면 우리 하나님이 완전히 해결해 주실 것을 믿으며…………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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