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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차 PCA-CKC 총회를 열면서

2022년 제49차 PCA(미국 장로교) 총회가 “Purified to Proclaim”이란 주제로 지난 6월 20일부터24일까지 버밍햄 제퍼슨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었고, 제25차 PCA-CKC(미국 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총회 및 수련회가 버밍햄 엠버시 슈트에서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렸었다. PCA(미국장로교) 교단은 지난 1973년 12월에 버밍햄 소재 Briarwood Presbyterian Church에서 창립 총회를갖었었는데, 당시 PCUSA(미국 장로회)로부터 PCA교단이 분립이 되어서 나왔던 것이다. 그때에성경관의 견해 차이(PCA교단은 완전 영감설을 믿음), 여자 목사와 여자 장로 제도를 반대하는 문제,재산권을 노회가 아니라 각 교회에 제공하는 문제, 그리고 최근에는 동성애에 대한 입장 차이(PCA교단은 동성애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적극 반대하는 입장임) 등으로 인하여 PCA 교단이 분립되어나오게 되었던 것이다. 그 당시에는 260개 교회 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그 후로 50년의 세월이지나고 나니 현재로는 1,912개 교회들과 88개 노회, 그리고 목회자들의 수가 5,157명으로급성장하게 된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PCA 교단 안에 한인교회들의 연합체를 만들었는데, 그 기관이바로 CKC(한인교회협의회)인 것이다. 바로 이 PCA-CKC 안에 한인교회들이 액 200여개의 교회들이있으며, 9개의 노회들과 697명의 목회자들이 속해 있는 것이다.이번에 총회 창립 후 희년을 맞이하여서 열리게 되는 제50차 PCA 총회는 금년도 6월 13일부터16일까지 Memphis에 소재한 Renasant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게 될 예정이며, 저희 CKC는제26차 PCA-CKC총회 및 수련회를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Holiday Inn Memphis-Downtown에서열리게 될 예정이다. 이번 CKC의 총회 및 수련회의 주제는 “교회의 갱신과 부흥”이라는 주제로열리게 되며, 서울 남서울교회를 시무하시는 화종부 목사님께서 한국에서 오셔서 말씀 집회를인도해 주실 것이다. 부족한 종이 이번 총회를 주관하는 책임을 맡은 회장으로서 특별히 부족한종이 속해 있는 한인 남부노회에서 이번 총회를 주관하게 되어서 하나님 앞에 나무나 감사를드린다.이번 CKC 총회를 주관하고 진행을 하게 되면서 필자가 간절히 소원하는 총회가 되기를 위해서 이글을 쓰려고 한다. 첫째로는 이번 총회는 말씀 중심의 수련회로 모이게 될 것을 확신한다. 화종부목사는 지난 2012년 1월에 남서울교회에 부임을 하여서 지금까지 약 11년째 그 교회에서 목회를매우 신실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잘 하고 계시는 목사님이시다. 이렇게 신실한 목사님을 모시고금번에 미 전국에서 등록을 한 139명의 목사들과 사모들과 장로들이 말씀 집회에 참석을 할 때마다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와 하나님의 말씀의 강력한 역사가 놀랍게 일어나게 될 것을 확신한다.둘째로, 금번 총회와 수련회를 통해서 회원 상호간에 뜨거운 교제가 이루어지게 될 것을확신한다. 사도행전 2장 46-47절에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떡을 떼며,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2022년 “미주 한인교회 주소록”에 의하면2021년 10월 현재 미주 내에 한인교회들은 2,798개로 확인이 되었다고 한다. 동 기관의 2019년조사에서는 미국 내 한인교회들이 총 3,514개로 나타났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총 2,798개로

나타나게 되어서, 지난 2년 동안의 펜데믹 기간에 658개의 교회들이 안타깝게도 문을 닫은 것으로나타난 것을 알 수가 있다. 펜데믹을 지나게 되면서 미국 교회들도 힘들게 생존하고 있지마는한인교회들도 생존하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마테복음 16장 18-19절에보면,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 앞 구절인 16절에보면,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아들이시니이다”라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찾아 볼 수가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베드로가 고백한대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신앙 고백 위에 세워지는 신령한공동체인 것이다. 또한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기에 음부의 권세가 결코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같은 철저한 교회관을 가지고 우리 CKC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이번 총회를 통해서 새롭게 일어나게될 것을 확신한다. 교회들이 말씀을 통해서 갱신되고 부흥하며, 뿐만 아니라 목사 회원들과 사모회원들 간에 뜨거운 교제가 초대교회 때와 같이 이루어져서 전국에 퍼져 있는 PCA 한인 교회들이새롭게 부흥하기를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 펜데믹으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환경에서 이제 말씀과성령으로 다시 일어나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앞장서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셋째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없이 넉넉하고도 풍성하게 잘 진행이 되는 총회 및 수련회가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지금부터 일년 전에 필자가 CKC 회장직을 맡을 때만 해도 이번 총회를위해서 약 10만불의 재정들을 어떻게 모금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염려로 인하여 고민을 많이하였었다. 그러나 하나님께 믿음으로 맡기고 기도하고 간구하면서 모금을 위해서 우리 하나님께서활발하게 활동하게 하시더니,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으로 기대하였던 금액보다도 더 넘치도록체워 주심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린다.넷째로 궁극적으로는 회원 교회들 약 200여개의 모든 교회들이 다시 살아나게 되고, 가정들도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지금까지 지난 일년 동안에도 우리 CKC교회들을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서 이번총회 및 수련회에서도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게 될 줄로 확신한다.개혁주의적 신학을 추종하면서 성경 중심의 보수 신앙과 신학을 주창하는 우리 PCA 교단이앞으로의 50년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더욱 더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으며, 하나님께 크게 영광과존귀를 올려 드리며, 성경 중심의 보수 교단으로서 더욱 더 강력하게 우뚝 서게 되기를 간절히소원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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