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6일은 우리의 조국인 대한민국의 현충일이다. 현충일(顯忠日)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으로, 매년 8월 6일은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 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이자 법정 공휴일인 것이다. 필자는 바로 이 현충일을 앞두고서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이 더욱 더 발전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을 가지고 글을 써 나가려고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남부에 위치한 국가로서, 일제 치하에서 36년 동안 신음하며 고통을 당하고 있다가 기적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이 된 이후에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통해서 제헌 국회를 구성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나라이다. 말하자면 우리 국가는 정부가 수립이 된 지 올 해가 7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1948년 제헌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국호를 계승하여 헌법에 명시하였고, 다시 1950년 1월 16일 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책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서 확정하였다고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정부가 수립이 된 지 75년을 맞이하게 되는 국가로서, 우리 대한민국은 20세기 후반 이후에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이기도 하다. 1990년대 말경에 외환 위기 등의 부침이 있기도 하였으나 우리 대한민국의 2022년 1인당 국민 총 소득(GNI)이 3만 4,994달러가 된 것은 매우 놀라울 만한 발전의 증거인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 조사에서 2019년 기준 23위의 8.0점을 기록한 바와 같이 아시아에서 민주주의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 가운데 하나인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은 주요 20개국(G20), 경제협력 개발 기구(OECD), 개발 원조 위원회(DAC), 파리 클럽 등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1948년 이후로 오늘날까지 한반도에는 대한민국과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북한)이라는 두 개의 분단국가가 각각 남북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와 부속도시의 면적은 약 22만 제곱 Km이며, 인구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합쳐서 2019년 기준으로 약 7,7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이 75년 만에 장족의 발전을 한 대한민국 백성의 한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기서 머물러 있지 말고, 더욱 더 발전하기를 간절히 소원해야만 할 것이다.
첫번째로 우리 대한민국이 정치적으로 또는 국민 의식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소위 좌파를 지향하는 사람들과 우파를 지향하는 사람들, 그리고 중도 세력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좌파 경향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진보와 개혁을 주장하는 반면에 우파 경향의 사람들은 보수적인 것을 좋아하는경향이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우파의 사람들이 좌파의 사람들을 향하여서 무조건 ‘빨갱이들’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일은 삼가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좌파의 사람들이 우파의 사람들을 향하여 무조건 ‘꼴통’이라고 보는 것도 삼가해야만 한다고 본다. 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가 국민 의식을 좀더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해서 폭넓게 포용하는 마음들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에 속하여 있으니 좌파와 우파의 사람들이 서로 질시하고, 서로 미워하며, 서로 비판하는 일을 지향하고, 이제부터라도 서로를 이해해 주며 서로를 감싸 주는 마음, 서로를 격려해 주는 마음이 될 때에 우리 대한민국은 좀더 발전해 나가는 국가가 되리라고 본다. 과거에는 경상도 파와 호남파로 둘로 나뉘어서 서로 으르렁 거리더니 최근에 와서는 좌파와 우파로 나뉘어서 서로 으르렁 거리는 모습을 볼 때에 가슴이 아프지 않을 수가 없다. 광화문 집회를 해도 태극기 파와 촛불 집회 파로 완전히 갈라져서 서로 으르렁 거리는 모습을 볼 때에 창피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좌파와 우파 이 둘이 하나가 되어져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서로 걱정을 해 주면서, 서로 감싸주고, 서로 격려해 주는 단계에 까지 들어가게 될 때에 그 때에야 비로소 우리 하나님이 드디어 남북 통일의 축복도 허락해 주시리라 확신하는 바이다.
두번째로 우리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도 더욱 더 발전하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2022년 한국의 GDP는 1억 9천 77억 달러(약 2천 266조 3천억원)로서, 세계 10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GDP 순위는 2005년 10위를 기록한 이후에 줄곧 10위권 밖에 있다가 2018년 비로소 10위에 다시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9년 12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가 2020년도에 다시 10위권를 탈환하였다고 한다. 바라기는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대국 10위 권에서 앞으로 더욱 더 크게 발전되어져서 5위권, 3위권 안으로 진입되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세번째로, 대한민국에 우리 기독교 교인들이 더욱 더 많아 지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한국 리서치 정기 조사 “여론 속의 여론”이 최근 2022년 종교 인구 현황을 발표하였는데, 조사 결과 종교 인구 비율은 무종교 51%, 개신교 20%, 불교 17%, 천주교 11%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이는 2015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때(무종교 56%, 개신교 20%, 천주교 8%, 불교 16%)보다 종교인이 늘어난 수치라고 한다. 아무튼 현재 남한 인구를 5천 2백만명으로 계산할 때에 개신교 인구가 20%이면, 기독교 인수가 총 약 10,400,000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한국 교회는 이제부터라도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더 열심히 전도하여서 우리 대한민국 인구의 약 50% 이상을 예수 믿는 사람들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네번째로, 대한민국이 국방력도 더욱 더 강력하게 준비하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방력이 더욱 더 강력해 질 때에 감히 북한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일이 사그러 들게 될 것이다.
위에 소원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이 현재의 위치에서 더욱 더 발전하는 국가가 되어져서 앞으로는 남북이 통일을 이루게 되는 국가가 되어지며, 또한 전 세계를 향해서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진 국가가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아멘, 할렐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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