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장 1절 이하에 보면, “또모세가가서온이스라엘에게이말씀을전하여그들에게이르되이제내나이백이십세라. 내가더이상출입하지못하겠고여호와께서도내게이르시기를너는이요단을건너지못하리라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이미말씀하신것과같이네하나님여호와께서너보다먼저건너가서이민족들을네엎에서멸하시고네가그땅을차지하게할것이며, 여호수아는네앞에서건너갈지라. 또한여호외께서이미멸하신아모리왕시혼과옥과및그땅에행하신것과같이그들에게도행할것이라. 너희는강하고담대하라. 두려워하지말라. 그들앞에서떨지말라. 이는네하나님여호와그가너와함께가시며, 결코너를떠나지아니하시며, 버리지아니하실것임이라하고, 모세가여호수아를불러온이스라엘의목전에서그에게이르되너는강하고담대하라. 너는이백성을거느리고여호와께서그들의조상에게주리라고맹세하신땅에들러가서그들에게그땅을차지하게하라. 그리하면여호와그가네앞에서가시며, 너와함께하사너를떠나지아니하시며버리지아니하시리니, 너는두려워하지말라놀라지말라.” 향년 120세를 살았던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죽음을 앞두고서 자신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지목한 것을 알 수가 있다.
또 민수기 27:15절 이하에 보면, “모세가여호와께여짜와이르되여호와, 모든육체의생명의하나님이시여원하건대한사람을이회중위에세워서그로그들앞에출입하며 그들을인도하여출입하게하사여호와의회중이목자없는양과같이되지않게하옵소서. 여호와께서모세에게눈의아들여호수아는그안에영이머무는자니, 너는데려다가그에게안수하고, 그를제사장엘르아살과온회중앞에세우고, 그들의목전에서그에게위탁하여, 네존귀를그에게돌려이스라엘자손의온회중을그에게복종하게하라. 그는제사장엘르아살앞에설것이요, 엘르아살은그를위하여우림의판결로써여호와앞에물을것이며, 그와온이스라엘자손곧온회중은엘르아살의말을따라나가며들어올것이니라. 모세가여호와께서자기에게명령하신대로하여여호수아를데려다가제사장엘르악살과온회중앞에세우고, 그에게안수하여위탁하되여호와께서모세에게명령하신대로하였더라.” 모세는 자신의 후임자를 세울 때에 철저히 여호와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그대로 순종하여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자기의 후계자로 세운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면 여호수아는 어떤 인물이었던가?
첫째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영이 항상 머무는 자였던 것을 알 수가 있다. 민수기 27장 18절 이하에 보면, “여호와께서모세에게이르시되눈의아들여호수아는그안에영이머무는자니, 너는데려다가그에게안수하고, 그를제사장엘르아살과온회중앞에세우고, 그들의목전에서그에게위탁하여, 네존귀를그에게돌려, 이스라엘자손의온회중을그에게복종하게하라”고 하나님이 직접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알 수가 있다. 모세가 자기 마음대로 자기 후계자를 세운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하나님의 영이 항상 머물고 있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지목하여 세우게 하심으로 가능하였던 것이다. 여호수아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여호수아의 원래 이름은 “구원”이라는 뜻을 가진 “호세아”였는데(민수기 13:8), 모세가 그의 이름을 여호수아로 바꾸어 준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민수기 13:16절에 보면 “이는모세가땅을정탐하러보낸자들의이름이라. 모세가눈의아들호세아를여호수아라불렀더라.” 여호수아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항상 충만하게 넘쳤었기에 하나님은 그를 들어서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셨던 것을 알 수가 있다.
둘째로, 여호수아는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아말렉을 맞아서 싸우게 될 때에 모세의 지목을 받게 되므로 전쟁에서 그가 앞장서도록 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출애굽기 17:8절 이하에 보면 “그때에아말렉이와서이스라엘과르비딤에서싸우니라. 모세가여호수아에게이르되우리를위하여사람들을택하여나가서아말렉과싸우라. 내일내가하나님의지팡이를손에잡고산꼭대기에서리라. 여호수아가모세의말대로행하여아말랙과싸우고모세와아론과훌은산꼭대기에올라가서모세가손을들면이스라엘이이기고, 손을내리면아말렉이이기더니, 모세의팔이피곤하매그들이돌을가져다가모세의아래에놓고그가그위에앉게하고아론과훌이한사람은이쪽에서, 한사람은저쪽에서모세의손을붙들어올렸더니, 그손이해가지도록내려오지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칼날로아말렉과그백성을쳐서무찌르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할 때에 여호수아가 그 명령 그대로 순종하므로 그리고 산 꼭대기에서는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이 내려가지 않도록 양 옆에서 모세의 손을 받쳐주어서 모세가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이 대 승리를 거두었던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여호수아는 순종의 사람이요, 용맹이 넘치는 젊은 청년이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셋째로, 여호수아는 모세가 하나님의 계명인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 산으로 올라갈 때에 모세와 함께 동행하였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출애굽기 24:13절에 보면, “모세가그의부하여호수아와함께일어나모세가하나님의산으로올라가며,” 물론 여호수아를 하나님이 모세의 후계자로 지목하시므로 모세가 그를 세웠지마는, 일찍이 모세가 이렇게 여호수아를 끔찍하게도 아끼고 사랑하였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시내산으로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갈 때에 모세는 그의 부하인 여호수아를 대동하고서 산으로 올라간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의 계명이 적힌 두 돌판을 가지고 내려오기까지 40일이 걸렸었는데 여호수아는 모세가 오는 그 길목에 서서 계속해서 그를 기다리므로 산 아래에서 아론을 중심으로 백성들이 하나님 대신에 자기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낸 신으로 알고 우상인 금송아지를 만들게 되는 악하고 더러운 일에 가담하지 않았던 것을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죄에 물들지 않도록 간섭하셨던 것을 알 수가 있다.
넷째로 여호수아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민수기 13장에 보면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2년 동안 천신만고 끝에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게 되었는데 그 때 모세는 12명의 정탐꿈들을 뽑아서 40일간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오라고 보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들이 모두 돌아와서 그 중에 10명은 모세에게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곧올라가서그땅을취하자능히이기리라”(민 13:30)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보고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민수기 14:6절 이하에는 “그땅을정탐한자중눈의아들여호수아와여분네의아들갈립이자기들의옷을찢고이스라엘자손의온회중에게말하여이르되우리가두루다니며정탐한땅은심히아름다운땅이라. 여호와께서우리를기뻐하시면우리를그땅으로인도하여들이시고, 그땅을우리에게주시리라이는과연젖과꿀이흐르는땅이니라. 다만여호와를거역하지는말라또그땅백성을두려워하지말라그들은우리의먹이라그들의보호자는그들에게서떠났고여호와는우리와함께하시느니라그들을두려워히자말라”고 모세에게 여호수아와 갈렙이 보고하므로 모세는 그들의 긍정적인 말을 들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확실히 믿고 앞을 향하여 전진하는 사람을 들어서 사용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겠다.
모세를 들어서 사용하신 하나님은 모세의 후계자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여호수아를 들어서 사용하심으로 여호수아를 통하여서 가나안 땅 정복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하셨고, 계속헤서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시고, 역사하시고, 인도하신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우리의 차기 대통령도, 또한 후계자로 일하게 될 모든 분들도 바로 이와 같이 “여호수아”와 같은 분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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