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 hjpastor
- Jul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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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지난 6월 6일이 국경일인 현충일이었고, 그래서 보통 6월을 호국의 달이라고부른다. 로마서 13:1절에 보면,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고 말씀하고 있다. 최근에 우리대한민국에는 대모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민노총에서는 자기들의 임금을 인상해 달라고 하는농성과 대모가 날마다 일어나고 있고, 광화문에서는 거의 날마다 대모가 끊이질 않고 있다.광화문에서는 촛불 집회를 하면서 윤석렬 대통령 퇴진 운동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고, 반면에태극기 집회에서는 문재인 이재명 구속이라고 하는 슬로건을 내걸고서 대모를 하고 있다. 이렇게우리나라에 좌파들의 대모와 우파들의 대모가 끊이질 않고 있으니 우리 나라의 대통령은통치자로서 여간 신경이 쓰이는 일이 아닐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니 나라가 무질서하고,불안하며, 즉흥적이고, 국민들은 대중들에게 휩쓸려서 그냥 떠밀려 가고 있는 매우 힘든 상황인것같다. 언제쯤이나 우리 대한민국에 대모나 농성들이 사라지게 될 것인가?성경을 보면, 로마서에서 분명하게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디도서 3장 1절에도보면,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조류에 따라서 살아가는자들이 아니라,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명령하시는 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야만사명이 있다. 로마서나 디도서에 나타나는 “위에 있는 권세들”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것인가? 이것은 대체적으로 국가의 정치적 권세, 인간 통치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당시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에 로마의 권력을 가리킨다고 말할 수가있을 것이다. 로마서 13장에 보면,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고 명령하고 있다.옛날 성경에서는 이 “복종하라”는 말 대신에 “굴복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굴복”이라는 말은 “순종”이라는 말보다 더 범위가 넓고 더 엄격한 관계를 표현하는 말이다.머레이는 이 굴복의 의미가 정부 관리들의 재판권과의 관계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주장한다.다시 말해서 독자들은 그들 각자의 정부관리들의 재판권에 예속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서그들의 권위에 순응해야 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 왕은 처음에 통치할 때에는 겸손하였으나 그가 통치 말기인나중에는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다가 하나님으로부터버림을 받고 말았던 것이다. 그렇게 되자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시고, 그를 대신해서 다윗에게기름을 부어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시는 것을 찾아 볼 수가 있다. 그러자 사울 왕은 다윗을미워하며 시기하여서 몇 년 동안이나 자기의 군사들과 함께 다윗을 수색하면서 다윗을 아예죽이려고 찾아 다녔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때에 다윗은 사울 왕을 몇 번이나 죽일 수 있는 기회가있었지마는, 그는 사울을 죽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서권세자로 삼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처리하실 때까지 다윗은 사울 왕에게 절대로 손을 대지않고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던 것을 알 수가 있다. 다윗 자신이 기름 부음을 받았고, 사울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왕이었지마는, 그래서 다윗이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몇번이나있었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권세자이기에 하나님이 그를 처리하실 때까지 자기가 손을 대지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기다렸던 것이다. 결국에 하나님에게서 버림받았던 사울 왕은그의 세 아들들과 함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대 패배를 당하게 돠면서, 그 전쟁에서매우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이렇게 다윗이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히여기면서 순종하였으므로 하나님은 다윗의 권위를 들소의 뿔과 같이 높여서 다윗이 죽을 때까지철저하게 그를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셨던 사실을 알 수가 있다.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바로 다윗과 같은 이런 신앙 정신을 이어 받아서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는 마음을 간직하면서, 그들이 정직한 마음과 올바른 정신으로나라를 잘 통치해 나갈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디모데전서 2장 1절이하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반정부 대모를 한다거나 농성을하면서 정권 퇴진을 외치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정부의 권세에 순응하면서 그들이 올바르게통치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서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의국민들은 일제 치하에서 36년 동안이나 일본의 통치를 받으면서, 일본 정부와 관리들과경찰들로부터 온갖 핍박을 당하며 신사 참배를 강요당했던 끔찍한 일들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있다. 그래서 주기철 목사님과 같은 분들은 감옥에서도 끝까지 신사 참배를 거부하며 불응을하다가 거기서 순교를 당하기도 하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니까 국가가 그리스도인들로하여금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강요한다거나 주님의 교회들을 파괴하려고 하는 교모한 정첵들과방법들을 동원하게 될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기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고 싸우며 대항해야만할 것이다. 그러나 국가가 선한 의도와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국민들로 하여금 평안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올바르게 통치해 나가려고 할 때에는 국민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하나님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복종하며, 순응하며, 순종해야만 할 것이다.호국의 달을 맞이하여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그리고 우리 온 그리스도인들이 정신을 바짝차리고 하나님이 세우신 통치자의 권세에 순응을 하면서 그들이 올바르게 정치를 잘 해 나가며,그들이 지혜롭게 나라를 잘 통치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끊임없이 간절히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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