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를 회고하면서

2019년 한 해를 회고하면서

2019년 한 해 동안도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 가운데 무사히 연말을 맞이하게 되고, 이제 앞으로 4일만 지나면 새 해 2020년 1월 1일을 맞이할 수 있으니 하나님 앞에 너무나 감사할 뿐이다.  2019년 한 해 동안에도 우리 한인 커뮤니티에서 애석하게도 57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분도 있었고, 77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분도 있었고, 그 밖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가셨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하나님이 지금까지 필자의 생명을 살려 주셔서 이 해도 무사히 지나가게 하시고, 새 해를 맞이 할 수 있으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2019년도 9월 30일 월요일 아침에 필자가 비뇨기과 닥터를 통해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은 이후에 10월 2일 수요일에 병원에서 퇴원을 했었다. 그런데 10월 6일 주일 새벽에 전립선의 힘줄에서 흐른 피가 피떡이 되어서 그 피떡들이 요도를 막게 되므로  소변이 나오지 않는 바람에 그날 비상으로 병원에 응급으로 달려갔던 것이다. 그래서 그 다음 날인 10월 7일에 담당 비뇨기과 닥터를 통해 다시 재 수술을 받게 되었고, 10월 9일에 퇴원을 하게 되므로 지금은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져서 정상적인 목회 활동과 가정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모두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하나님의 도우심이었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는 건물이 약 5-60년이나 된 오래된 낡은 건물이기에 고치고, 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작년에는 주차장 공사를 해서 아스팔트로 주차장을 보수하여서 다시 만들었고, 교회 운동장에 사람들이 쓰레기를 잔뜩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교회 펜스를 정문과 후문에 새로 설치하였고, 또한 교회 간판을 다시 만들었었다. 그런데 금년에는 비가 올 때마다 지붕이 새어서 지붕 공사를 완벽하게 다시 하였고, 교회 터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 나무들이 45개나 죽는 바람에 45개의 나무들을 모두 뽑아 내버리고 나무들을 새로 심는 공사를 하였고, 모든 울타리 나무에 거름을 주는 작업도 하였다. 이제 2020년도가 되면 교회당 건물 외부에 페인트를 다시 칠해야 하고, 교회 본당 내부도 페인팅을 할 계획이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32년째 태국에서 선교하시는 신학교 동문 선교사님을 초청해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교회 창립 19주년 기념 선교비전집회를 은혜스럽게 가졌었다. 특별히 금년에는 필자가 섬기는 교회 안에 부교역자가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교역자가 오시기를 위해서 년초부터 약 8개월 동안을 교우들과 함께 기도하였었는데, 하나님께서 지난 8월에 두 분의 전도사들을 보내 주셔서, 부족한 종과 함께 동역할 수 있는 든든한 동역자들을 모시게 되었으니,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감사한지!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일 뿐이다.      

    작은 교회에서 4분의 선교사님들을 섬기면서 후원할 수 있으니 또한 감사하고, 휴스턴 한인 노인회의 어르신들과 스프링 브랜치 널싱홈의 어르신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또한 감사할 뿐이다.  해마다 성탄 때가 되면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이 정성드려 드린 성탄감사헌금으로 필자가 섬기는 노회 산하 미자립 교회의 어려운 목회자들을 섬길 수가 있으니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다.

    교회도 공사하였지마는 올 해 필자의 집도 13년 만에 처음으로  페인팅을 다시 하게 되어서 감사할 뿐이다. 사랑하는 두 아들들과 며느리까지도 2019년도에 자신들의 전문 직종들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으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든 것이 다 감사할 뿐이다.

     부족한 사람이 휴스턴에 있는 한인 신학교의 교수로서 학교가 세워졌던 2008년 처음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12년 째 계속해서 신학생들을 가르치며 신학교를 섬길 수 있었던 것도 감사드린다. 이렇게 필자가 교회에서 목회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한 신학교에서도 가르칠 수 있음에  또한 감사하고, 또한 가정에서 활동을 하면서 서로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사도 바울이 고백한 고린도전서 15:10절에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 바울의 고백대로 내가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을 뿐이다. 그 동안에 목사로 안수를 받은 이후로 약 40여년 동안의 모든 사역들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가능하였던 일들이었음을 고백한다.

   1930년 대 우리나라에는 아주 유명한 두 분 목사님이 계셨었다. 한 분은 길선주 목사님이시고, 다른 한 분은 김익두 목사님이셨다. 대 부흥사인 김익두 목사님은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유명한 깡패였다는 것이다. 요즘 같으면 조폭 두목쯤 되었을 것이다. 그 어느 누구도 “김익두가 목사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는 것이다. 그는 악질 중의 악질이었다. 사람들은 김익두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쳤다고 한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저런 놈을 살려주고 계시냐고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였고, 염라대왕도 김익두가 무서워서 감히 손을 대지 못한다고 말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그런 김익두가 예수를 믿게 되고, 새 사람이 되어서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졌다. 그가 목사가 되어 전국을 다니면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를 간증하였다는 것이다. 김익두는 없어지고 그에게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타났던 것이다.  김익두 목사는 “나같은 사람도 천당을 주셨는데, 하물며 여러분들이랴! 여러분도 무조건 예수만 믿으면 주님의 은혜로 누구나 천국에 갑니다” 라고 외치고 다녔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예수를 믿는 역사들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맞다, 맞다! 하나님이 김익두 같은 사람도 사랑하신다면 예수님은 분명히 나도 사랑하신다”고 사람들이 이구 동성으로 고백을 하면서 예수를 믿게 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새 해 2020년도에는 우리 한국에서도 또다시 이런 하나님의 대 역사들이 일어나면 참 좋겠다는 바램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근본적으로 변화되어서 예수처럼 닮아 간다면 우리나라에도 소망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남한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작은 예수인 것처럼 완전히 변하되어지게 될 때에 가정들이 변하게 되고, 나라가 변하게 되며, 그래서 남북 통일의 놀라운 축복의 역사도 나타나게 될 것을 간절히 소원한다.   2019년에는 한 해 동안 내내 광화문 광장에서, 시청앞 광장에서, 서울역 광장에서, 또는 법원 근방의 서초동 길 거리에서 거의 매 토요일마다 연속에서 우파들의 집회와 좌파들의 집회가  열렸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집회에 사용된 비용들만 해도 아마 천문학적인 숫자일 것이다. 그마만큼 우리 한국 백성들이  서로 두 갈레로 나뉘어져서 서로간의 갈등들이 매우 심각한 가운데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2020년도 새 해에는 우리나라가 상대방의 허물에 대하여 서로를 용납하고, 서로 부등켜 안고 서로를  용서하며,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향하여 긍휼을 베푸는 일이 있을 때에라야 하나되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남한에 있는 백성들이 먼저 서로 하나가 되어야 만이 우리 하나님이 북한 땅에 있는 저 사악한 공산주의 세력들을 다 몰아내 주시고, 남북 통일의 축복도 주실 것을 믿는다. 2019년도에 이루지 못한 새 일들을 2020년도에는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이 모두 다 행하실 수 있도록 우리 백성들이 하나로 뭉쳐서 서로 연합을 이루어 드리도록 하자. 하나님 앞에서 내가 먼저 올바로 서게 되면, 가정이 세워지게 되고, 가정들이 올바로 세워지면, 교회 공동체들이 바르게 세워지게 되고, 교회들이 정신차려서 올바르게 세워지게 되면, 또한 우리 나라가 변화되어지는 놀라운 역가가 펼쳐지게 될 것을 믿는다. 한 해를 회고해 보면서2020년 새 해에는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이 우리 국가를 강력하게 통치하시고,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아멘, 할렐루야!!!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