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복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복

      새 찬송가 357장의 3절에 보면, “끝까지 이긴 자에게 흰 옷을 입히고, 또 영생 복을 주시니 참 기쁜 일일세, 이 어둔 세상 지나서 저 천성 가도록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라는 가사가 있다.  이 찬송가 가사에 의하면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는 우리 하나님이 흰 옷을 입혀 주시고, 영생의 복을 주시며, 이 어둔 세상 지나서 저 천성에 갈 때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힘으로 온 세상을 이기게 하심을 노래하고 있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아시아의 일곱 교회들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살필 수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이기는 자”라는 말씀에 중심을 두고서 오늘의 이 글을 이어 나가려고 한다.  

     요한 계시록 2:7절에 의하면,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본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이기는 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어야 만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4:7절에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을 본다. 여기서의 선한 싸움이란 것도 역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의미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6장에 보면 우리 믿음의 경주자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므로 영적 무장을 할 때에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수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진리로 허리 띠를 띠고, 가슴에는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명령하고 있으며, 여기에다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이렇게 일곱 가지로 영적 무장을 굳게 하기만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 속에서 믿음의 승리자가 되고 이기는 자가 되어서 종국에는 우리가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될 것이다.

     요한 계시록 2장과 3장에 보면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복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음을 본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믿음으로 이기는 자에게는 몇 가지의 복들을 약속하고 있는데, 첫째로 생명 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고 우리 주님이 약속하시고 있다(계2:7). 둘째로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된다고 약속하시고 있다(계2:11). 셋째로는 감추었던 만나를 얻게 되고 흰돌을 주실 것을 약속하고 있다(계2:17). 넷째로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게 되며, 새벽별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계2:26, 29).  다섯째로는 흰 옷을 입을 것이요,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계3:5). 여섯째로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시며,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고 약속하고 계신다(계3:12). 일곱째로는 하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계3:21).

    이 모든 축복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세우신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임을 우리는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서 발견할 수가 있다. 우리 지상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분명히 승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교회들이 이 땅에서 때로는 핍박을 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환난을 당하기도 하고, 고난을 당하기도 하고, 고통을 당하기도 하나 낙심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싸워 나가며 전진해 나아가게 될 때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최후에 승리하게 될 것을 분명히 믿는다.

     “승리는 내것일세”라는 복음성가에 보면, “승리는 내 것일세, 승리는 내것일세, 구세주의 보혈로써 승리는 내것일세, 내 것일세,  승리만은 구세주의 보혈로써 항상 이기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내려 오셔서 택한 백성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보혈을 모두 다 흘려 주심으로 우리 택한 백성들은 구원을 받게 되었고, 승리하게 되었으며, 천국 백성이 되는 복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러기에 이 땅에서의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의 싸움인 것이다(엡6:12). 말하자면 이 지구촌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과 사탄 마귀를 따르는 자들의 영적 싸움이요, 전쟁인 것이다. 이 땅에서는 이 전쟁의 승패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 도저히 분간할 수 없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된다 할찌라도, 결국에 가서 최후의 승리는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확신한다. 요한복음 16:33절에 의하면,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우리 주님이 제자들을 향하여 분명히 약속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 세계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시진핑이 통치하는 저 중국 땅에서, 또는 이슬람권의 여러 나라에서, 또는 불교권이나 힌두교 권에서, 또는 북한과 같은 공산주의 치하에서 때로는 수많은 핍박들과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테러를 당하기도 하며, 때로는 죽임을 당하기도 하는 것을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우리 기독교인들은 중간에 이 땅에서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실의에 빠져서는 아니될 것이다. 끝까지 참고 인내하며 견디는 자들이 결국에는 승리하게 될 것을 우리 주님은 분명히 약속하고 계신다.

      J.F 오벨랑(1740-1826)은 프랑스의 유명한 목사였다. 그는 어느 날 고통을 당한 사람을 찾아가서 두 개의 보석을 보여 주면서 물었다고 한다. “형제여, 어떻게 보입니까?” 그러자 그 형제가 대답하기를 “똑같이 보이는데요”라고 대답하더란다. 그러자 오벨랑 목사는 말하기를  “얼른 보기에는 보석들이 모두 크니까 색깔이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하나는 좀 흐릿하게 보이고, 하나는 눈부신 빛을 뿜고 있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흐릿해 보이는 보석은 8번 깎았지마는, 광채나는 보석은 80번을 깎았기 때문입니다. 시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깎으시는 과정이지요. 많이 깎인 신앙인은 빛을 발하게 됩니다”라고 그 고통 중에 있는 형제에게 말하였을 때에 그가 새 힘을 얻고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펜이란 분은 말하기를 “고난과 십자가가 없으면 면류관도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괴테는 말하기를 “고난을 겪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하였다. 시편 126:1–7절에서는 “인생의 참다운 맛을 알려면 눈물과 함께 밥을먹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지구촌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으로서 믿는다고 하는 이유 때문에 때로는 국가적인 흔들림과 혼란으로 인하여, 때로는 국가로부터의 핍박과 박해로 인하여, 때로는 이웃들로부터 또는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들로부터 얼마든지 고난을 당할 수가 있다. 때로는 가정적으로 핍박을 당할 수도 있고, 때로는 직장에서 또는 사업장에서 얼마든지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참고 인내하면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 만을 바라보면서 죽음의 순간까지 믿음으로 끝까지 달려가게 될 때에 우리 주님이 최후에 영광스러운 생명의 면류관을 우리에게 분명히 씌워 주실 것을 믿는다(계2:10). 그러기에 우리 신앙의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 땅에서 참고 인내하면서 끝까지 믿음을 지켜 나가며, 그 어떠한 고난과 고통도 담대하게 극복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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