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으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으로

     한태완 목사의 설교 자료 중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 가운데 최용우 씨가 쓴 “새상과 타협하지 말라”라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앗수르가 남유다를 침략했을 때에 히스기야 왕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그들에게 조공을 바치기로 약속을 하고, 그들이 요구한 대로 은 11톤과 금 1톤을 바치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 보물 보관소에 있던 은들을 다 털었었다. 그래도 모자라자 하나님의 성전 문과 기둥에 있었던 금까지도 다 긁어내어서 바쳤던 것이다. 히스기야 왕은 그야말로 영혼까지 탈탈 털어 조공을 바치고 겨우 나라의 멸망을 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서 곧바로 앗수르의 2차 침략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틀어막았는데, 허망하게도 숨 돌릴 틈도 주지 않고 곧바로 2차 침략을 해 오니 그동안에 바친 것이 다 물거품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이 세상과 타협을 하면 세상이 나를 지켜 줄 것 같지만, 그러나 세상은 곧바로 똑같은 방법으로 나를 공격하여 잡아 먹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세상과 타협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절대로 세상에게 속으면 안 되는 것이다. 죽더라도 세상과 맞장을 떠서 결단을 내야만 하는 것이지 세상과 타협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앗수르와 타협하다가 뒤퉁수를 맞은 히스기야 왕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맡기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히스기야 왕은 옷을 찢고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 통회자복을 하게 된다(왕하 19:1-3). 원래 처음부터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다 잃고 난 후에 정신을 차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 이사야 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내어서 기도를 부탁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즉시로 회답을 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미 하나님과의 교통을 통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남유다를 침략하여 멸망시키려고 달려왔던 랍사게는 이사야의 예언대로 한 영의 풍문을 듣고 본국으로 돌아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 이전에 열왕기하 19:35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그 다음 절인 36절과 37절에 보면, “앗수르 왕 산혜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그들이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말하자면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타협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그 어떤 위험과 위력 앞에서도 우리를 분명히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것이다. 세상은 이미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만 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최근에 “한, 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인 “지소미아”(GSOMIA)를 파기하게 되고, 최근에는 조국 씨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세우게 되므로 국회에서 조국을 세워서 청문회를 열게 되고, 청문회를 하고 있는 그날 밤에는 조국 씨의 부인을 검찰에서 기소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 죄목은 조국의 딸을 위해 그 부인이 동양대의 총장상을 위조하였다고 하는 죄목이라고 한다. 이런 와중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은 조국 씨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일을 강행하고 말았다. 외교면에서도 나라가 매우 시끄러운데, 거기다가 국내의 법무부 장관 임명 문제로 인해서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최근에 한미 동맹의 갈등문제를 비롯하여서 일본과의 갈등 문제, 북한과의 갈등 문제,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갈등 문제 등등 외교적인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데다가 또한 국내 문제로 인하여 나라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는 국가의 지도자들부터 겸허하게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국가 안에 있는 기독교 교회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국가를 위하여 필사적으로 기도해야만 할것이다.

   역대하 7:13-14절에 보면,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는 약속의 말씀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국가로 세워져 있지마는 현재 정치면에서나 경제면에서나 사회면에서나 문화면에서나 교육면에서나 국방 면에서나 종교면에서 등등 그 뿌리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니 어떤 사람들은 그 뿌리가 이미 뽑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 만큼 나라가 위태하고, 위험한 지경에 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그 어떤 위험을 무릎쓰고라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를 강력하게 수호하며, 우리 신앙인들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으로 무장하여 나라와 조국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나라가 살기 위해서는 앞에 있는 역대하의 말씀대로, 먼저는 우리 백성들이 우리의 악한 길에서 떠나야만 한다. 악한 길에서, 불의와 부정과 부패의 늪 속애서 철저히 떠나서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고, 우리 자신들을 스스로 낮추어야만 한다. 스스로 겸손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서 하나님의 얼굴을 필사적으로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백성들의 죄를 사해 주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땅을 고쳐 주시므로 우리나라가 굳건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강력하게 세워지게 될 것이다. 나라가 약하고 근간이 흔들리게 되면,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만 우리를 얕잡아 보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북한에서도, 중국에서도, 러시아에서도, 아니 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우리를 무시하며, 깔보고, 우습게 여기게 되는 매우 비참한 꼴이 되고야 말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백성들이 스스로 지켜야만 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으로 뭉쳐서, 히스기야 왕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던 것처럼  우리도 그와같이 실행해야만 할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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