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들이여! 더욱 더 분발합시다!

한국 교회들이여! 더욱 더 분발합시다!

    뉴스 엔조이에서 2017년 3월  17일 현재 집계한 한국 교회들의 숫자를 보면, 한국 교회 안에 모두 374개의 개신교 교단들이 있는데 그 중에 약 5만 5,000여개의 교회들이 있는 가운데, 약 1천 2백만명의 성도들이 있는 것으로 통계를 내고 있으며, 이 교회들을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과 교역자들의 숫자가 약 11만명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에 1885년 4월 부활절에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와 감리교 선교사 아펜셀라가 인천 항구에 입항하게 되므로 시작된 선교의 역사가 금년으로 134년의 역사를 가지게 되면서 한국 세계 선교 협의회(KWMA)의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171개국에 파송된 한국 교회의 파송  선교사들의 숫자가 2만 7,993명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130년 이상의 선교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 한국 교회가 선교 초창기에는 기독교가 사회나 국가에 대해서 끼치는 영향력이 대단하였던 것으로 기억할 수가 있다.  예를 들면, 1919년 3.1운동 때에 민족 대표들 33인과 독립선언문에 서명하지 않은 15명을 포함하여 모두 48명의 민족 대표들 중에서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23명이 모두 기독교인이었던 것이다. 3.1운동 때에 만세운동으로 인하여 수감된 9,000명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약 22.4%였던 것이다.  당시에 대한 독립을 주장하면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된 성도들이 모두 3,804명이었고, 이 중에 목사와 장로가 134명, 기독교 관계자로 체포된 지도자들이 202명, 감금된 남자 신도들이 2,125명, 감금된 여자 신도들이 531명, 사살된 자들이 41명 등이었으며, 그 때에 파괴된 교회당들이 12개에 달하였던 것이다. 당시에 기독교인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1.8%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영향력이요, 놀라운 희생이 아닐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한국 교회 초기 때에는 우리 기독교가 사회에 대하여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였었는데, 약 134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기독교인들의 숫자가 엄청나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가 무기력해 지고, 한국 교회가 사회와 극가를 향하여 맥을 못추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필자는 이 시점에서 우리 한국 교회들이 더욱 더 분발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마음으로 다음의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로는, 우리 오만 오천 여개의 모든 한국 교회들이 더욱 더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6절에 보면,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8절에는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3주 밖에 머물지 못하였지마는 짧은 기간의 선교에도 불구하고 큰 부흥을 이룬 교회였다. 고린도에 머물고 있던 사도 바울은 디모데로부터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서 그들을 격려하고 지도하기 위하여 편지를 쓰고 있었던 것이다. 바울은 편지를 통해서 데살로니가 교회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며, 가슴에 믿음과 사랑으로 무장하고, 머리에는 구원의 소망으로 투구를 쓰고서, 주의 재림을 기다리라고 당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 교회는 지금이라도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믿음과 사랑으로 무장하여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고서 믿음의 경주를 부지런히 달려가야만 할 것이다. 한국 교회가 지금에 와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아니하면 한국 교회는 사탄의 밥 신세 밖에 되지 못할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할 것이다. 

   두번째로는, 한국 교회가 세속주의에 물들지 않도록 더욱 더 조심하며 몸부림쳐야만 할 것이다. 한국 교회 안에 깊이 침투한 세속주의 사상들과 이단주의 사상들은 철저히 근절해야만 할 것이다. 한국 교회 안에 침투해 있는 세속주의 사상들인 물량주의와 물질주의, 향락주의, 세습주의, 자유주의 신학과 나태함과 무기력증의 죄악들을 철저히 근절 시켜야만 할 것이다. 무조건 교인들 숫자만 늘리게 되면 괜찮다고 하는 사상을 던져 버려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은 숫자에 관심울 가지시기 보다,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똑바로 서서 하나님의 형상을 진정으로 닮아가는 사람을 원하시는 분이시다.  한국교회는 돈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한다. 한국 교회는 향락주의에 도취되어서 맥을 못추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이런 더럽고도 세속적인 향락주의의 늪 속에서 과감하게 탈피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한국 교회가 살기 위해서는 경건주의 신앙으로, 성경 중심의 신앙으로 돌이켜야만 할 것이다. 

   세번째로는, 한국 교회가 모이는 일에 더 열심을 다하고, 더욱 더 기도하는 일에 힘써야만 할 것이다. 1973년이면 필자가 총신대학 1학년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을 때였는데, 1973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빌리그래함 집회가 열렸을 때에 매일 약 100만 여명의 성도들이 여의도 광장에 함께 모여서 하나님 앞에 회개기도를 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던 것을 기억할 수가 있다. 그 다음에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주최하고, 정부의 각 기관과 서울시의 지원으로  “엑스폴로 74”가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5.16 광장(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었었는데, 이것은 우리 한국 기독교 역사 상 손꼽히는 규모의 “부흥 대성회”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이 때에도 약 100만 명의 성도들이 매일 모여서 철저하게 회개기도를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필사적으로 기도하였던 것이다. 그 때처럼 우리 한국 교회가 일어나서 함깨 모이며, 회개 기도를 하고,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필사적으로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이 자유민주국가로서 굳건하게 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국방, 종교 등 모든 측면에서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축복된  통일국가가 되기를 위하여 더욱 더 간절히 간구하여야만 할 것이다.  

   네번째로는, 우리 한국 교회가 전도하는 일에 더욱 더 분발해야만 할 것이다. 오래된 이야기이지마는 가까운 교인이 뺑소니 사고로 인하여 세 식구들을 한 순간에 잃었었다고 한다. 아무런 단서도 없었다. 범인을 찾을 길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고 현장에다 이런 플래카드를 걸었다는 것이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몇 월 몇 일 밤 몇 시경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후히 사례하겠습니다. 전화번호 몇 번.” 물어보니 1년이 넘도록 빛 바랜 플래카드만 힘없이 나부낄 뿐 아무런 연락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 분 말씀이 목격자가 유일한 희망인데 아무도 나서지를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한 숨만 내 쉬고 있었던 것이다. 이 분의 긴 한숨을 들으면서 우리는 오늘의 한국 교회 현장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긴 한숨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려면, 교회가 부흥하려면 예수의 증인들이 필요한데 증인으로 나서려는 사람들이 너무 적다는 사실이다. 땅끝까지 다니면서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할 사람들이 필요한데 교인들 가운데 나서려는 사람들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한국 교회가 지금이라도 전도하는 일에 더욱 더 분발하지 않으면 한국 교회는 정체되는 것 뿐만 아니라, 오히려 뒤로 퇴보하고야 말 것이다. 영국 교회가 뒤로 퇴보하다가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를 우리가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지 아니한가?

    한국 교호들이여! 지금부터라도 더욱 더 분발하도록 하자! 한국 교회들이 더욱 더 정신을 차리고, 세속주의 사상에 물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더욱 더 몸부림치며, 모이는 일에 더욱 더 힘쓰므로 더욱 더 열심히 기도하는 일에 매진하도록 하자. 그리고 한국 교회가 사는 길은 성도들마다 예수의 증인이 되어 더욱 더 전도하는 일에 매진하는 일임을 분명하게 기억하도록 하자!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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