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에…….

호국 보훈의 달에…….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호국(護國)이란 말은 “나라를 보호한다”는 뜻이요, 보훈(保勳) 이란 “공로에 대하여 보상한다”는 뜻이다. 이를 합쳐서 “호국보훈”이란  바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함으로써, 그 분들의 공로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이에  현충일과 6.25 한국 전쟁 기념일 그리고 제2 연평해전을 기념하는 날(6월 29일)이 있는 6월을 국가에서 “호국 보훈의 달”로 정하였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 동안에 외적들의 수많은  침탈들을 다 이겨온 우리나라이기에 항상 우리는 조상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으며, 특별히 지금까지 우리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우리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생활 속에서 호국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로는 우리나라의 5천 5백만의 온 국민들이 역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사 동안에 수많은 외적들의 침략과 침탈을 받아온 나라이다. 이것은 과거형일 뿐만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도 일본이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은 아직도 일제치하의 우리 한국 여성들에 대한 인권 침해와 인권 유린  및 찬탈 등에 대하여 제대로 된 공식 사과의 절차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중국 또한 이어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우기고 있고, 고구려의 역사 마저 왜곡하려고 하고 있다. 최근에 중국은 우리나라를 압박하여 샤드 설치를  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화웨이 제품들을 수입하여 사용하라고 우리의 기업들과 국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미국은 미국 나름대로 화웨이 제품 불매 운동에 우리나라로 하여금 적극 가담하라고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나라가 부강하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반도 국가로서 여러 강대국들에 의해서 압박을 당하고, 압력을 당하면서, 특히 미,중 사이에서 센드위치 꼴이 되고 말 확률이 많은 것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가려면 우리 나라의 국방력을 막강하게 키워야 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할 것 없이 여러 방면에서, 여러 부문에서 건전하게 잘 발전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둘째로는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우파와 좌파로 분열된 양상을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이 극단적인 두 파들이 하나가 되는 길을 절대적으로 모색해야만 할 것이다. 휴스턴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양상도  살펴보면, 좌파와 우파 두 파로 확연하게 분열되어 있어서 어떻게 해야만이 이 극단적인 두 파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의 백성들의 마음도 하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남북 통일을 위해 꿈을 꿀 수가 있다는 말인가?  우리가 하나가 되고, 우리가 연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 주면서 서로를 포용할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며, 나라를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있다면, 우리나라 백성들끼리 서로 용납하며 서로 뭉쳐야만 할 것이다. 우리 남한 땅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강력하게 우뚝 세워지고, 그래서 저 북한 땅에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마음과 우리 남한 땅의 백성들, 모두 8천 만명의 백성들의 마음들이 한 마음이 되어져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서로 하나가 되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해 본다.  

     우리나라의 월간 조선에서는 지난 2008년 11월 호에서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의 실상을 현장 취재하여 보도한 적이 있었다. 취재 과정에서 북한 지하교인들이 쓴 편지들을 입수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편지들 중에 “김철혁”(가명, 당시 33세)이라는 교인이 쓴 편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지난 3년 동안 감옥 생활을 했던 북한의 한 지하교회 교인이 중국으로 탈북하여 선교사 교육을 받고, 선교를 목적으로 북한에 다시 들어가기 직전에 쓴 편지라고 한다. 

    “제가 고통을 받은 것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15일간 허리를 90도 구부리고 서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밥 먹을 때도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먹어야 했습니다. 잠을 재워주지 않아 졸려서 넘어지면 수쇠(수갑)로 손을 채워 철장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또한 쇠몽둥이로 너무 때려 골이 터져 피가 나오는데도 매질은 계속되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고 담요를 씌워 놓고 같은 감방에서 생활하는 수감자들이 모두 붙어 때리게 해 이빨이 다 부러졌습니다. 또 사람들을 시켜 공중으로 들었다가는 탁 놓아 땅에 떨어지게 하는 것을 10번 이상 하니 갈비뼈 3개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난로에 불을 지펴 난로가 빨갛게 달궈지면 그 곁에 꽁꽁 묶어 놓고 3시간을 있게 했습니다. 또 도끼대로 마구 때려 팔이 부러져 3달 동안 팔을 쓰지 못했습니다. 변소 청소를 시키는데 걸레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맨손으로 대변통을 닦게 하였습니다. 곡식밭에 인분을 주는 것도 그릇으로 주지 못하게 하고, 손으로 주게 하였습니다.”

    “겨울에는 옷을 몽땅 벗겨 눈밭을 가게 하고, 바가지로 찬물을 떠서 몸에 끼얹어 1시간 동안 밖에 세워놓아 온 몸이 동상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또 전기 곤봉으로 전기를 투입, 감전시켜 정신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톱을 주지 않고 도끼로 직경이 60 cm 이상되는 나무를 하루에 15개씩 찍어야 했습니다. 하루에 1,200평씩 밭의 김을 매게 했는데, 작업량을 채우지 못하면 밥을 주지 않고, 몽둥이로 때리고 황소도 끌기 힘든 통나무를 끌도록 강요했습니다. 학습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하며 한 겨울에 옷을 몽땅 벗기고 팬티만 입혀 불도 때지 않은 콘크리트 바닥에 10일 간 앉아 있게 해서 손발이 모두 얼고, 깊은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한끼에 통강냉이를 삶은 것 120 g 씩 주는데 너무 배가 고파 돼지와 개 먹이를 먹었습니다. 어떤 때는 쇠똥에 박혀 있는 강냉이를 주워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을 향해 눕지 못하고, 하나님이란 말을 하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의 감옥이나 정치범 수용소에서 이렇게 처절하게  고통을 당하며 인권이 유린되고 눈물과 한숨으로 신음하고 있는 약 12만명의 북한의 지하 교인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를 듣고, 우리도 그들의 해방과 자유함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국가가 이렇게 무신론을 주장하는 공산주의로 바뀌어 질 때에, 또는 사회주의로 바뀌어 질때에는 그 곳에 사는 백성들의 인권은 짐승보다도 더 못한 취급을 당하게 될 것이며, 정부가 백성들을 박해하고 핍박하며 백성들의 목숨을 빼앗는 것을 파리 목숨보다도 더 쉽게 여기게 되고야 말 것이다. 그러기에 먼저는 남한 땅에 살고 있는 우리 백성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며, 자유민주국가의 고귀함과 위대함을 깨닫고, 이것을 강력하고 굳건하게 지키기 위해서 백성들 모두 다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자유민주국가로서 부강하고 강력한 국가가 될 때에, 저 북한 땅에서 신음하며,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도 구출할 수 있을 것이다. 호국보훈의 달에  우리가 저 북한에서 신음하고 있는 주민들을 깊이 생각하며, 그들에게도 속히 자유의 날이 올 수 있도록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