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산티아고 센터, 나만식 선교사 이야기 (2)

과테말라 산티아고 센터, 나만식 선교사 이야기 (2)

금년에 우리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선교 분과 위원회의 선한 사업으로 2019년 5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5박 6일 동안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목회자팀 10분과 평신도팀 10분이
함께 참가하는 것을 전제로 계획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나만식 선교사가 기아대책에 보고하였던
<과케말라 산티아고 센터 2016년 상반기 보고서>를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3년 전의 사역
보고서이다.
“올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나갔습니다.한국의 더운 날씨와
바쁜 생활 속에서도 후원자님들께서 과테말라 어린이들을 기억하시고 귀한 사랑과 기도로 돌보아
주셨기에 지금까지의 일들이 가능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과 가정 형편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삶의 소중함을 깨달아 바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산티아고
센터가 시작된 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저희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은 하나도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센터 기아대책봉사단은
아동들의 정신적, 사회적, 육체적 그리고 영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함께 생활했던 후원자님과 나누고자
합니다.”
“ 1) 학용품 지원—매년 방학을 마치고 새학기를 맞이할 때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합니다. 이
학용품은 어동이 일년 동안 학교 수업과 방과후 교실에서 사용하고, 또 가족이 함께 사용하게 되는
귀중한 물품입니다………..2) 도서지원—올해 센터에서 처음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읽을 만한 책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독서하는 습관이 만들어져 있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책
읽기를싫어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책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200여권의 도서를
구입하여 센터에 비치하였고, 방과후 학습 때 빠짐없이 30분 동안 책 읽기를 합니다……………3)
방과후 수업— 부모님들이 일터로 나가시고, 집에 홀로 있는 어린이가 너무 많습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학교 숙제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유급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센터에서는
주중에 4회 정도 숙제를 도와주고, 학교에서 잘 배우지 않는 과목들을 선택해서 아동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4) 교복지원—-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들어간 학생들은 여러 가지 준비할
물건이 많아서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저희는 올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총 62명에게 교복을
지원했습니다. 5) 컴퓨터 수업—–올해 1월 처음으로 컴퓨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컴퓨터를
만지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디들이 무척 신기해 하고, 수업이 좋다며 컴퓨터 시간을 기다리고, 또
열심히 배웁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타이핑, 그리기 등 기초적인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6) 교사 훈련— 3월에 센터에 교사들과 주변 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이 모여 1박 2일

동안 영성 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온 호세(Jose) 선교사님께서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이란 제목으로 강의하셨습니다. 7) 백일장—이번 글짓기를 통하여 아동들이 지금끼지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자기의 감정을 글로 표현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동적이고, 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데 좋은 자료를 얻게 되었습니다”(선생님 한 분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느끼신 소감을
적은 글이라고 합니다). 7) 학부모 교육—-대부분의 과태말라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술, 담배,
도둑질 및 조혼 등 세상의 악한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정기적으로 학부모들에게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학부모들과의 상담에서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자녀의 사춘기를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보낼 것인가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8) 건강 검진 및 의료비 지원—-센터 아동이 병에 걸리면 병원에
데려가서 진료를 받게 합니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라 눈이 잘 보이지 않아도 병원에 갈
돈이 없어서 참고 지냈지만, 상태가 심각함을보고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그
중 한 학생은 머리에 문제가 생겨 시력을 상실할 정도까지 증상이 악화되어서, 별도로 두뇌 촬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9) 성 교육—초등학교 때 정상적인 성교육을 받지 못한 이곳 지역 사람들
사이에는 초혼과 다산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 5월 저희는 12세 이상인 센터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10) 보건 위생 교육—-작년에 이어 올해도 산티아고와
산타마리아 어린이들에게 위생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11) 생필품 지원—일년에 두 번씩
각 가정에 필요한 생활 필수품을 지원합니다……………12) 학부모 미용 수업 실시—–선교팀이
방문한 기간 동안 팀원이었던 한국인 미용사가 학부모 10명에게 미용 강의를
하였습니다…………..13) 가장방문 및 상담——상반기에는 약 80개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아픈 사람이 발생하면 그런 가정을 방문해서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나누고, 작은
선물을 전하며, 위로합니다………………….14) 동물원 관람…………………15) 그림 그리기 대회………..16)
생일 파티………….17) 비전트립으로 안티과 방문—산티아고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관광도시 안티과
센터 어린이 약 150명을 데리고 비전트립을 다녀 왔습니다. 안티과가 처음인 중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것을 보고 오래 기억에 남을 추웍을 만들어 주었습니다……………..18) 주일학교—-매주 주일
4시에 센터 어린읻르과 자역 어린이 전체를대상으로 하는 주알학교 예배가 있습니다. 1시간
전부터 교회에 와서 예배를 기다리며, 사모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주일학교를 실시하고 있고, 특별히 어린이 전문 사역자인 제시카 강사님이
오셔서 어린이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합니다………19) 성경공부—센터 예배를 드린 후 모든 아동과
센터의 모든 교사와 스텝이 30분 동안 성경책을 읽습니다……..20) 학교 앞 전도—–지난 6월 1일
처음으로 마을 학교 앞에서 전도를 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성경말씀 한 구절과 작은 과자를
준비하고 학교에서 나오는 어린이들에게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산티아고 센터에서 몇 가지 행사들을 더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서에 기록이 되어
있지마는, 지면 관계상 남은 내용들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소개하고자 한다. 금번에 과테말라 단기
선교팀에 참석하시는 모든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은 이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고서 가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이다. 단기 선교팀원들이 금번에 월요일에 현지에 도착하면, 그날 저녁에 산티아고
센터의 어린이들 약 300여명을 초청하여서 그들을 위하여 부흥집회를 열고, 그들에게 필요한
선물들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화요일에는 청소년들을 초청하여서 부흥 집회를 열고, 수요일
저녁에는 동네에 있는 장년들을 초청하여 장년 부흥 집회를 열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산티아고 센터의 담장 쌓는 일을 돕는 것과 지역 노방 전도 등을 실시하고서,

토요일에는 다시 휴스턴으로 돌아와야 만 할 것이다. 복음 사역과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과테말라 현지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고서 말이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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