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보내고 2019년 새 해를 맞이 하면서

2018년을 보내고 2019년 새 해를 맞이 하면서

 2018년도를 맞이한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이제 3일만 더 있으면 2019년 새 해를 맞이하게 된다. 2018년도에는 조국 땅의 북한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남북 정상 회담 일정이 있었고, 그 앞서 싱가포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미북 정상 회담 일정도 있었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지난 11월 중간 선거 를 통하여 상원은 공화당이 장악을 하였지마는,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게 되므로 트럼프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치력을 발휘해 나갈 때에 쉽지 않은 정치적인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그런데 실제로 김정은과 두번이나 정상회담들을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동향들을 살펴보게 되면  북한의 핵 문제와 미사일 폐기 문제가는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새 해에는 회담의 결과에 대한 눈부신 진전과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소원해 본다. 특히 조국의 분열된 상황들이 더욱 좋은 방향으로 진전되기를 바랄 뿐이다.

     2018년 한 해 동안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3분의 성도들을 잃는 슬픔을 참아 내야만 했었다. 한 분은 70도 안되신 여성도 권사님이 자병 때문에 고통하며, 시달리시다가 먼저 하늘 나라에 가셔서 지난 1월 초에 장레식을 집례하였었고, 또 한 분은 거의 80이 다 되신 사랑하는 권사님이 소천하셔서 지난 3월에 장레식을 집례해 드렸었고, 최근에 지난 11월에는 겨우 62세 밖에 되지 않으신 남자 성도이신 미국인 한 분이 하늘 나라에 가셔서 장레식을 집례해 드렸었다. 몇일 전에는 평소에 필자가 존경하던 장로님 한 분이 88세를 일기로 안타깝게 소천하셔서 지난 12월 23일 주일에 천국 환송 예배에 참석하고서 돌아 온 적이 있다. 이 땅에 태어나는 순서는 정해져 있지마는 저 하늘 나라에로 들어가는 순서는 매우 불규칙적이어서 죽음의 문제는 아무도 장담살 수가 없다. 어떤 분은 50대의 젊은 나이에 가시기도 하고, 어떤 분은 60대에 가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70대에 가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80대에, 또 어떤 분들은 90대에 가시기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 인생들이 누구나 항상 우리 주님 앞에서 죽음을 준비하면서 살아가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2019년도 1월이면 나이가 벌써 64세가 되는데, 남은 생애의 기간이 얼마나 될지 필자 자신도 모르고, 오직 우리 하나님만 아시는 일이다. 한국에서 미국에 들어 온 지가 2019년이면 저희 가정은 벌써 25년 째가 된다. 지난 24년 동안 하나님이 저희 가정을 향하여 부어 주신 그 크신 축복과 그 크신 은혜는 말로다 표현할 수가 없다. 우선 필자의 가정이 가정적으로 받은 복이 너무나도  많고, 필자와 필자의 아내에게 부어주신 복들이 너무나도  많다. 필자의  큰 아들에게 주신 복과 작은 아들에게 부어주신 그 은혜가 무척이나 많은 것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특별히 필자의 큰 아들이 웨스트 버지니아에서의 모든 레지던트 과정들을 다 마치고, 켈리포니아에 있는 종합병원에 취직이 되어서 병원 일을 하게 된 것을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 앞에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진심으로 고백한다.  

    필자의 가족들 뿐만 아니라, 또한 필자가 섬기는 교회를 향하여 부어주신 2018년도의 하나님의 은혜와 복들이 많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2018년도에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새 예배당 건축을 시행하기 위하여 건축헌금들을 모으기 시작하였고, 아스팔트로 된 주차장을 새로 완성하게 되었으며, 교회 간판이 너무 노후되어서 새로운 교회 간판으로 교체하게 된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매우 분주한 여정들 가운데에서도 지난 5월 말경에는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태국 단기 선교 여행>을 한 주간 동안 다른 동역자들과 함께 필자의 부부도 동참하여 다녀 오게 된 것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린다.  휴스턴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위한 신학교에서 지난 해까지 모두 약  10여년 동안을 교수로서 섬기고 있는 것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 또한 감사드린다.  교회를 맡은 현역 목사로서 신학교를 섬기며, 노회를 섬기며, 총회를 섬기며, 또한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는 것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드린다.

    2019년 새 해에는 지역 사회를 위한 섬김의 폭들을 좀 더 넓혀 나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지금까지는 필자가 노인회관에 방문하여서 어르신들을 주의 사랑으로 섬기며, 그들에게 복음을 선포해 온 사역과 널싱홈에 방문하여서 동일하게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눠 드리며, 복음을 선포하는 사역을 하였다면, 새 해에는 주위에서의 홈레스 사역에 필자의 교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특별히 새 해에는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에 속한 교회들과 함께 협력하여서 과테말라 선교사로 19년째 수고하고 계신 나 만식 선교사님의 선교지를 우리 목회자들이 <단기 선교>로 방문하여 섬기며, 또한 선교에 관심을 가진 일반 평신도들도  직접 방문하여서 현지에 있는 꿈나무들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파하며, 주의 사랑을 심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일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2019년 새 해에는 필자가 속한 교단의 총회가 6월 말경에 달라스에서 있을 예정인데, 교단 총회(PCA 총회)와 한인교회협의회(CKC) 총회 및 수련회에도 적극 참여하여서 노회적으로 여러 면에서 함께 협력해야만 할 것이다.

     2019년 새 헤에 우리 조국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우리는 아직 모른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에 그 어떤 변수가 생길지도 잘 모른다. 교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개인적으로도 무슨 일들이 일어나게 될 지 잘 모른다. 불확실한 미래이기에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항상 기도해야 한다. 빌립보서 4:6-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는 주님의 이 말씀대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우리 자신의 앞날과 우리가 속한 가정을 위하여, 우리가 섬기고 있는 교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만 한다. 더 나아가서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을 위하여,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만 하면 우리 하나님의 평강의 은혜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넘치게 되리라 분명히 확신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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