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끼는 인생들

세월을 아끼는 인생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6-18). 여기에서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지금의 때가 악하기 때문에 세월을 아끼라는 말이다. 사단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으려고 으르렁거리면서 혈안이 되어 설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시대는 너무나 큰 악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세월을 아끼라”는 이 말씀은 영어 성경에 보면, “making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로 번역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다 이 악한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모든 기회마다 최상의 것으로 선용해야만 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한 시라도 허송 세월을 보낼 수가 없는 것이다.

      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월을 아껴야만 하는가? 그것은 앞에서도 언급한대로, 지금의 때가 악하기 때문이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옛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동서를 막론하고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사람이 흐르는 세월을 한탄하며 살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시간과 투쟁을 하면서 살아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순간 순간 우리가 맞이하는 시간 시간이 불확실한 마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성도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종말이 작정되어 있다는 것을 믿는 자들이다. 그런데 요즈음 성도들의 삶을 보면, 작정된 종말에 대한 의식이 없이 무분별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성도라는 이름만 있지, 세상 사람들 마냥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 세상 사람들 마냥 똑같이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노름하고, 오락하고, 디스코 홀에 가서 밤새도록 밤을 세우고, 온갖 향락과 쾌락과 퇴폐의 극치를 달리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세상 사람들처럼 낚시하러 가고, 골프치러 가고, 유흥지에 놀러가는 일은 하지 않는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도에 깨어 있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와 시간들을 최선을 다해서 선용해야만 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시간을 허비하거나 허송하거나 낭비하는 것은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지 않는 일인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월을 아끼면서, 기회 마다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는, 지혜롭게 행해야만 한다. 에베소서 5:15절에는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최선의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은 그들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지헤를 가지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다.  다음에는, 술 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만 한다(엡5:18).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우리의 경험과 노력만으로는 결코 감당할 수가 없다. 예수의 열 두 제자들은 3년 동안이나 예수를 따라 다니면서, 그의 교훈을 받았으나 그들이 사명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오순절 날 성령 강림 사건을 통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이후로는 그들이 비로소 자기들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 시대에 사명을 바로 감당하려면 성령 충만을 받아야만 한다. 성령 충만을 받은 자란 바로 성령의 지배하심과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를 말한다. 성령 충만을 받은 자들은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항상 기도에 깨어 있어야만 한다. 골로새서 4:2절에는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명령한다. 기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계속적으로 기도하는 자들은 시간을 아끼며, 기회가 올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회들마다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려면, 맡은 일에 대해서 충성해야만 한다.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비유로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이 각자의 재능대로 맡겨주신 사명에 대해서 충실하며, 성실하며, 충성할 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교회의 표어는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과 은혜가 넘치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교회도 그대로 정체되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썩을 수 밖에 없고, 타락할 수 밖에 없다. 얼마 전에 아르헨티나의 예수 전도단(YWAM)의 대표이신 ‘알레 한드로 로드리게스’(56세) 목사가 한국 에수 전도단의 초청을 받고 한국에 오신 적이 있었다. 그 분이 하신 말씀이 “한국 교회는 현재 파도가 썰물처럼 쓸어 나간 가운데 있다. 파도가 쓸고 가면 남는 것들이 지저분한데, 그것이 바로 교만과 무관심이다. 한국교회가 이 문제들을 가지고 철저히 뉘우치며 회개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바로 서기만 하면 하나님은 한국 교회에 더 큰 쓰나미와 같은 아름다운 파도들을 밀려오게 하실 것이다”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옳을 말인 줄로 안다. 우리 한국교회가 살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교만한 마음과 나태한 마음과 안이한 마음과 더러운 마음과 추악한 마음들을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순결함과 순수함과 겸허함으로 바로 서야만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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