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의 중요성과 전망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과 전망

기독교 교육은 교회의 뿌리요, 교회의 주춧돌이요, 교회의 희망이라고 할 수가 있다. 다시 말해서, 개별 교회가 기독교 교육을 시행하는 주일학교를 운영하게 되므로 교회가 활성화 되며, 미래에 교회가 부흥하고, 교회가 말씀 위에 든든히 서 나갈 수 있는 좋은 요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미주 이민 한인교회들의 주일학교가 전무함으로 인하여서 한인 이민교회들의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일학교”라고 하면, 유년부나 초등부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영아부(1-2세)로부터 시작하여, 유아부(3-4세), 유치부(5-6세), 유년부(7-9세), 초등부(10-11세),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청년대학부, 장년부, 노년부 등의 모든 부서들을 총 망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마다 주일학교가 원활하게 잘 활성화되어서 잘 운영이 되면, 그 교회는 앞으로 전망이 있는 것이요, 미래가 밝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초대교회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는 교회”로서,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쓴 교회였다. (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여기서 “가르침을 받아”란 말은 바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것으로 성도들이 사도들에 의해서 가르침을 받았다는 말이다. 이렇게 할 때에 초대교회는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날마다 다하게 하시는 복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의 기초는 어디까지나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그래서 한국교회에서 기독교 교육의 대가였던 김득룡교수는 그의 책 “기독교 교육원론”에서 “기독교 교육의 기본적 토대”에 대해서 이렇게 지적하고 있다. “(1)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이 첫째 되는 기독교교육의 기본적 토대이다. (2)이 말씀에 근거한 신학이 또한 기독교교육의 기본적 토대이다. (3)신학을 토대로 한 기독교 철학이 그 다음가는 기독교교육의 기본적 원천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백 번 맞는 말인 줄 안다. 기독교 교육에서 성경을 가장 기본적인 토대로 삼지 않는다면, 그 교육은 인본주의적이요, 세속적이요, 혼합주의적인 교육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성경은 디모데후서 3:16-17절에 의하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나 미주 한인교회들이 가장 기초로 해야 할 기독교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임을 분명하게 인식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 나라의 “초기 기독교”가 부흥할 수 있었던 비결이 초기 선교사들이 바로 이와 같은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 교육에 심혈을 다 쏟았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명심해야 만 할 것이다. 

오늘의 교회들이 어떤 교육의 기술이나 교육 자료들이나, 아니면 흥미 위주의 방법들 만을 논하면서, 가장 중요한 성경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 교회들은 곧 무너지고야 말 것이다. 최근 필자는 휴스턴의 어떤 교회의 어떤 성도 한 분이 자기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주일학교가 전무한 것을 보면서 매우 크게 염려하는 말을 실제로 들은 적이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앞으로 10년 후에는 우리 교회가 어떻게 될 것인가? 앞으로 20년 후에는 우리 교회가 어떻게 될 것인가? 앞으로 30년 후에는? 우리는 저마다 앞으로의 이민 한인교회들을 심히 염려하면서, 각 교회들마다 조심스럽게 “주일학교 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만 할 것이다. 먼저 성경에 토대를 두고 가르치며, 말씀에 근거한 신학을 가르치고, 그 신학을 토대로 하는 기독교 철학을 기본적인 원천으로 삼고서 “기독교 교육”에 전력을 다해야 만 할 것이다. 바라기는 휴스턴의 한인교회들이 같은 교회 안에서 성도들끼리 서로 싸우거나, 서로 욕하거나, 서로 으르렁거리는 관계가 아니라, 교회가 자기 자랑이나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 잘못된 모양새에서 탈피하여서, 이제 모든 한인교회들이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엡4:3), 성경중심의 주일학교를 세우는 일에 힘을 쏟으며, 기독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게 될 때에 앞으로 미래의 휴스턴 교회들의 전망이 매우 밝아지게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런 후에라야 우리의 소원인 휴스턴 지역의 복음화가 이루어지게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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