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하나님은 시편 128편 1절 이하의 말씀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내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깨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한다.
요즈음 세상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들이 그렇게 많지 않음을 본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창조주이시며, 살아계신 분으로 믿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존경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항상 높이는 자를 말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 자, 즉 하나님의 진리의 길, 공의의 길, 은혜의 길, 사랑의 길, 구원의 길로 걸어가는 자들마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예수를 믿는 자로서 이와 같은 길을 실제로 걸어가고 있는가?
엘리 제사장은 자기의 아들들인 홈니와 비느하스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아니하므로 인하여 그 아들들이 악행을 저지르며, 성전에서도 하나님이 증오하시는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므로 그들의 최후가 비참하였던 것을 본다(삼상 2:12-17, 2:22-25, 4:10-11, 4:12-18). 엘리의 두 아들들은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고 성전 여인과 간음을 행함으로써 엘리 가문의 몰락을 가져오고야 말았다. 결국에 그들은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대로 심판을 받아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한 날에 전사하고 말았다. 엘리는 그들의 슬픈 소식을 듣고서 충격을 받아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저 비참하게 죽은 것을 본다. 이렇게 하나님을 무시하며, 하나님을 경견한 마음으로 섬기지 못하는 가정은 결국에 몰락하고야 말 것이다.
그러나 사무엘을 보라. 한나의 간절한 기도로 태어난 사무엘은 제사장 엘리 밑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철저히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법을 배우며 자라났다. 어머니의 눈물의 간절한 기도와 간구로 자라났던 것이다. 한나와 엘가나의 가정에는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세 아들과 두 딸들을 더 얻게 되었고(삼상 2:21), 하나님 앞에 서원한 대로 성전에 바쳐져서 성전에서 신실하게 자라났던 사무엘은(삼상1:27-28, 2:26) 위대한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되어서 이스라엘을 너무나도 잘 다스리며 섬겼던 지도자였던 것을 찾아 볼 수가 있다.
지금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며, 믿음으로 신실하게 살아가는 가정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그래서 아까 시편 128편에서 약속하고 있는 것처럼, 그런 가정은 아내가 복을 받고, 자식들이 복을 받고 평생에 복의 복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하는 가정은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다. 신명기 28장은 분명하게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축복이요, 불순종하면 저주가 임한다고 말씀한다. 가정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복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며, 하나님을 멸시하는 가정은 저주와 재앙일 뿐이다. 이 둘 중에 선택하는 일은 그 가정에서 결정할 수가 있는 것이다. 아멘.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