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충실한 사람들

가정에 충실한 사람들

  이런 이야기를 읽어 본 적이 있다. 가정에 충실한 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마는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 후로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면서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에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자기 남편을 무시하였던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를 깨닫고서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자기 남편을 “박사”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고 불러 주었다는 것이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다.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게 되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남에게 대접 받고 싶은 만큼 먼저 남을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가정에 더욱 더 충실한 사람들이 되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해 보면 좋겠다.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고, 5월 8일은 어버이 날이다. 교회력으로 보면 2021년 5월 2일 주일은 어린이 주일이고, 5월 9일은 어버이 주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5월을 가정의 달로 지키고 있는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서 우리는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가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면 좋겠다.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 할까?

   첫째로 생각할 것은 먼저 가정의 유래는 바로 인간이 타락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가정을 주셨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 앞에 깊이 감사하면서 살아야만 할 것이다. 창세기 2:18절에 보면, “여호와하나님이가라사대사람의독처하는것이좋지못하니내가그를위하여돕는배필을지으리라하시니라.” 창세기 2:21-23절에 보면, 여호와하나님이아담을깊이잠들게하시니잠들매그가갈빗대하나를취하고살로대신채우시고여호와하나님이아담에게서취하신갈빗대로여자를만드시고그를아담에게로이끌어오시니, 아담이 이르되이는중의뼈요, 중의살이라. 이것을남자에게서취하였은즉여자라부르리라하니라.” 그 다음에 24절에 보면, “이러므로남자가부모를떠나그의아내와합하여둘이몸을이룰지로다.” 신약에 와서 마태복음 19:6절에 보면, “이러한즉이제둘이아니요, 몸이니그러므로하나님이짝이어주신것을사람이나누지못할찌니라하시니,” 한 남자가 한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는 것, 한 남자가 하나님이 짝지워 주신 아내를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이 경륜이요, 하나님의 도우심인 것이다. 그런데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렇게 만들어진 가정을 파괴하고, 함부로 이혼을 하게 되고, 별거를 하게 되는 경우들이 전체 결혼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니 현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도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 사실 앞에 우리는 부끄러움을 철저히 느껴야만 할 것이다. 마태복음에서 우리 주님이 선언하고 있는대로 우리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아내를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하는 주님의 이 귀한 철칙 앞에 철저히 순종하면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둘째로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만 할 것이다.한 가정에서 남편이 아내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가정의 행복이 좌우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골로새서 3:19절에 보면, “남편들아아내를사랑하며괴롭게하지말라고 명령하시고 있다. 남편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자기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계신다. 그렇게 실천할 때에 행복하고도 축복된 가정을 이루게 될 것이다. 베드로전서 3:7절에 보면, “남편된자들아이와같이지식을따라너희아내와동거하고저는연약한그릇이요생명의은혜를유업으로함께받을자로알아귀히여기라. 이는너희기도가막히지아니하게하려함이라.” 남편이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으로 알아 더욱 더 귀히 여기며, 사랑할 때에 그 가정은 평안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에베소서 5:25-29절에 보면, “남편들아아내사랑하기를그리스도께서교회를사랑하시고교회를위하여자신을주심같이하라. 이는물로씻어말씀으로깨끗하게하사거룩하게하시고, 자기앞에영광스러운교회로세우사티나주름잡힌것이나이런것들이없이거룩하고흠이없게하려하심이라. 이와같이남편들도자기아내사랑하기를자기자신과같이할지니, 자기아내를사랑하는자는자기를사랑하는것이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은 주님이 자신의 생명을 주셔서 모든 피를 다 흘리시므로 그 피 위에 교회를 세우신 것을 알아야만 한다. 그렇다면 우리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도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시는 명령이니, 이것이 얼마나 숭고한 사랑의 모습인 것을 알고 남편들은 이것을 자기 아내에게 실천해야만 할 것이다. 또한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남편이 자기 아내를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데 여기에 어찌 이혼이 있을 수가 있으며, 별거가 있을 수가 있겠는가?   

셋째로 좋은 아내가 될 것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에베소서 5:22-24절에 의하면, 아내들이여자기남편에게복종하기를주께하듯하라. 이는남편이아내의머리됨이그리스도께서교회의머리됨과같음이니, 그가바로몸의구주시니라. 그러므로교회가그리스도에게하듯아내들도범사에자기남편에게복종할지니라.” 결국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야 하며,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되 마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이 지원함으로 철저히 복종해야 하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3:1-2절에는 아내자들아이와같이자기남편에게순복하라. 이는도를순종치않는자라도말로말미암지않고, 아내의헹위로말미암아구원을얻게하려함이니, 너희의두려워하며정결한행실을봄이라.”   

넷째로 성경은 좋은 부모가 될 것을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다. 부모라면 당연히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부모와 자식 간에 늘 세대 차이와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는 성경이 명령하시는 대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에베소서 6:4절에 보면, “아비들아너희자녀를노엽게하지말고, 오직주의교훈과훈계로양육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잠언 22:6절에는 마땅히행할길을아이에게가르치라. 그리하면늙어도그것을떠나지아니하리리,” 필자에게는 두 아들들이 있다, 그런데 이 아들들에게 어려서부터 반복적으로 가르치고 본을 보였던 것이 두 가지였는데, 그것은 바로 주일 성수하는 일과 하나님 앞에 정확한 십일조를 드리는 일이었다. 지금에 와서 이 아들들이 30대 후반을 달리고 있으면서도 매 주일마다 주일 성수를 잘 하고 있으며, 하나님 앞에 정확하게 십일조를 드리고 있는 모습을 볼 때에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이 모두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오늘은 가정의 달에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글을 써 보았다. 먼저 나 자신이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 된다면 그 가정은 행복하고도 복된 가정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겠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세워졌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만 하고, 나 자신이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서 또는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해서 성경의 명령대로 순종하려고 최선을 다하도록 해야 하겠다. 더 나아가서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말씀에 순종하며 최선을 다하게 될 때에 자녀들이 부모님을 순종하게 될 것이며, 우리 가정들이 정말 아름답고도, 행복하고 복되며, 소망이 넘치는 가정,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축복된 가정들이 모두 다 될 줄로 확신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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