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사람의 성역 46년을 뒤돌아보면서

부족한 사람의 성역 46년을 뒤돌아보면서

    부족한 사람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자 마자 총신대학에 입학한 후 바로 그 이듬해인 1974년도, 필자가 20살 때에 섬기고 있던 대성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임명해 주셔서 그 때부터 시작된 주님의 성역이 올 해로 어언 46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다. 신학대학과 신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대성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6년을 사역을 하게 되면서 당시 담임목사님으로부터 목회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인격에 대해서 배우고,  목회 철학과 설교하는 방법, 대인관계, 목회자의 생활 등등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었다. 1980년 2월에 목사 안수를 받은 후에 대한민국 육군 중위 계급장을 달고 육군 제 20사단에서 3년 동안 군목으로 사역을 하였다. 군목에서 전역을 하자 마자 서울 동자동에 있는 동암교회에서 부목사로 7개월 동안 사역을 하고, 1984년 5월부터 1995년 3월까지 약 11년 동안 서울 노량진에 소재해 있던 장성중앙교회 (서서울노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을 하였다. 필자가 이 때 실질적으로 목회를 경험하고 몸으로 뛰면서 손수 배웠던 귀한 목회 경험들이 훗날 필자의 목회에 큰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  그 후에 1995년도에 가족들과 함께 도미하여서 텍사스 휴스턴에서 살면서 건강 회복을 위한 3번에 걸친 대 수술을 받으면서도 휴스턴 충현장로교회에서 교육 목사로 약 4년 반 동안을 사역을 할 수가 있었다. 건강을 회복한 후에 1999년 7월부터 2000년 7월까지는 휴스턴에서 어스틴으로 내려가 어스틴 충현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수가 있었고, 2000년 8월에 또다시 휴스턴으로 올라와 온 가족들이 한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 2000년 10월에 현재의 교회인 <새 믿음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설립할 수가 있었음에 감사를 드린다.

    메모리알 드라이브에 있는 St. Thomas Presbyterian Church를 빌려서 그 곳에서 10여년 동안을 오후 1시 30분에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온갖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견디며 인내하였더니 드디어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셔서  현재의 클레이 로드에 있는 교회당을 우리 교회에 주심으로 2010년 9월에 이 곳으로 이전하게 되는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누릴 수가 있었다.  교회당 건물이 너무 오래 되고 낡아서 이사 오자 마다 약 3- 4년 동안은 교회 건물의 지붕이 비 새는 것을 고치는 공사를 비롯해서 본당 안에 도색하는 일, 의자들을 새로 바꾸는 일, 친교실의 바닥 타일을 새로 교체 하는 일, 부엌의 찬장들을 모두 새 것으로 교체하는 일, 취사 용품들을 새로 바꾸는 일, 제2 친교실을 꾸미는 일, 어린이 교실과 찬양대실을 꾸미는 일, 화장실 하나를 더 만드는 일, 교회 창고를 교실로 사용하도록 만드는 일, 에어컨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일, 울타리 공사, 주자장 공사, 교회 입출구문을 새로 만드는 일 등등 여기에 든 비용만 해도 모두 10만 불이 휠씬 넘는 많은 공사들을 계속해서 해 왔던 것 같다.  벌써 이 곳으로 이사 온지 10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임을 고백한다.       

    필자가 지난 20여년 동안 새 믿음장로교회를 목회해 오면서 두 번에 걸쳐서 다른 교회와 합병을 한 적이 있었다. 한 번은 2010년 1월에 뉴송교회와 합병하여서 교회 이름을 <믿음장로교회>에서 <새 믿음장로교회>로 개명한 적이 있었고, 그 때에 뉴송교회에서 오신 엄 장로님과 엄 권사님 부부가 현재까지도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계심에 감사를 드린다. 또 한 번은 2010년 7월에 광명교회와 합병하여서 현재의 건물을 소유하게 되는 복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그 때에 광명교회 담임목사로 있다가 저희 새 믿음장로교회 부목사로 섬기셨던 이 목사님은 우리 교회에 게시면서 신분 문제들이 잘 해결되어서 몇 해 후에는 휴스턴 안에 우리 노회 산하 다른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어서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초창기 미국 교회를 빌려서 목회하던 약 10여년 동안은 중고등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목회를 하였었고, 클레이 로드로 이전하여서 약 4년 동안은 중고등부 학생들이 성장해서 청년들이 되었기에 청년들 중심의 목회를 하였던 것이다. 그 때에 우리 교회가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축구대회에 해 마다 출전을 해서 2011년, 2012년, 2013년3년  연속해서  일등을 하게 되므로 우승컵을 3개나 연속으로 받아 왔던 적이 있다. 그 후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 동안은 청년들이 다른 지역에 대학으로  가기도 하고 또는 한국 군대나 미국 군대에 가기도 하고, 또는 다른 지역에 취직이 되어서 가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하나님께서 청년들을 대신하여 장년들과 노년들을 보내 주시므로 이제는 장년들 중심의 목회로 전환시켜 주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린다.

    새 믿음장로교회가 20여년의 역사를 갖게 되면서 보람있는 일들이라면 4분의 선교사들을 지금도 후원하며, 그 선교사님들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이 선교사님들은 현재도 베트남 선교를 위해서, 중국 선교와 필리핀 선교와 태국 선교를 위해서 열심히 수고하고 계심에 감사를 드린다. 또한 휴스턴에 소재해 있는 한인들을 위한 노인회관에 한 달에 한 번씩 필자가 아내와 함께 방문하여서 어른들을 모시고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교회에서 준비해 간 떡으로 어른들을 섬길 수가 있어서 감사하고,  스프링 브랜치 널싱홈에도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하여서 어르신 환자들을 위해서 방문 예배를 드리고, 역시 떡으로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뿐만 아니라 필자가 섬기고 있는 노회 산하에 어려운 교역자들을 돕는 일을 위해서 해마다 성탄절 즈음에  성탄감사 헌금을 가지고 그들을 후원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뒤 돌아 보면 지난 46년 동안의 세월이 모두 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고린도전서 15:10절에 의하면, “그러나 내가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이 바로 필자의 고백이 되기도 한다. 필자로 하여금 젊은 시절에  주의 일만 할 수 있도록 목사로 불러주신 분도 우리 하나님이시요, 필자로 하여금 신학대학과 신학교에 합격 시켜 주셔서 7년 동안 변함없이 공부하도록 인도하신 분도 우리 하나님시요, 대학 1 학년 때 국방부에서 실시한 군목 후보생 시험에 합격하도록 하신 분도 우리 하나님이시요, 군목 생활 중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하셔서 결혼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분도 우리 하나님이시요, 군목 생활을 모두 잘 마치고 바로 이어서 동암교회에서 부목사로 훈련시키신 분도 우리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

   어려운 장성중앙교회에 부임해서 30대의 젊은 시절에 목회자로서의 여러 가지 내용들을 경험하게 하셔서 진정한 목회자의 모습을 배울 수 있도록 인도하신 분도 우리 하나님이시요, 1995년도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오게 하셔서 필자의 아픈 무릎의 관절염과 양쪽 고관절의 관절염 치료를 위해서 인공 관절을 넣는 대 수술을 휴스턴 메디칼 센터에서 3번이나 받게 하시고 건강을 회복하게 하신 분도 우리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고백하면서 그 분께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돌려 드린다.  휴스턴에서 어렵게 교회를 개척해서 지난 20년 동안 우리 교회를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필자가 섬기고 있는 교회는 더 많은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일을 위해 더욱 더 열심을 다해야만 할 것이며,  지역 사회를 위해 전도하는 일과 헌신하는 일과 희생하는 일을 더 많이 감당해야만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실한 일꾼들을 선별하고 후진들을 선별하여서 그들을 교육하고 가르쳐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순종하며 교회를 헌신적으로 신실하게 잘 섬길 수 있도록 일꾼들을 양성하는 일에도 더욱 더 힘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주일 마다 회중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리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만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가 섬기는 교회는 주님의 몸된 교회요 주님이 세운 교회로서 항상 하나님 중심의 교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이 재림하여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예배>와 <교육>과 <선교>와 <전도>와 <구제>와 <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더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오는 11월 8일 주일 오후4시에 <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이인승 담임목사 성역 46주년 기념 출판감사행사>에 여러분들을 정중하게 초청하는 바이다.  Soli Deo Gloria!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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