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75주년을 맞이하면서

광복절 75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일제 치하에서 온갖 핍박과 억압과 설음 속에서 식민지로 36년 동안을 살아 오다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의 승리로1945년 8월 15일에 광복을 맞이하는 기쁨과 환희와 감격이 있었다. 당시 우리 한국은 “조선”이라는 나라 이름에서 “대한 제국”으로 바뀌어 있다가 대한제국 제1대 왕이었던 고종에 이어 제2대 왕이었던 순종 때인 1910년에 “한일 합방”이란 절차를 통해서 일본 식민지로 귀속되었다가 1945년에야 광복을 맞이하였던 것이다. 광복이라는 말은 논리적인 개념으로 정립되어온 어휘라기 보다는 국권을 다시 회복하였다는 의식을 표현하는 말일 것이다. 이것은 말하자면 민족 독립의식이며, 국권 회복의식이면서, 또한 자주의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광복을 하게 되어서 그로부터 3년 후인 1948년  8월 15일에 우리나라가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이라는 정식이름으로 공식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출범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명칭은 1919년에 있었던 3.1운동을을 통해 독립을 선언하고,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1945년 광복 이후, 한반도의 북위 38도선 이남 지역 거주자들의 자유로운 선거(5.10 총선거)를 통하여 1948년 8월 15일에 공식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출범을 하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1948년 12월 유엔 총회 결의 제 195호를 통해 유엔으로 부터 한반도 유엔이 감시 가능한 한반도 이남의 대다수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서 탄생한 한반도 유일한 정부로서, “합법 정부”로 승인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서 대한민국 정부가 1948년에 유엔 감시하에 선거를 실시한 한반도 이남에서만 유일한 합법 정부라고 하는 주장도 있다고 한다. 1991년,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북한)은 동시에 UN에 가입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이렇게 광복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그로부터 3년 후에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립이 되고, 그로부터 2년 후에는 북한의 김일성이 북괴군들을 대동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공산화 시켜 적화 통일을 하려고 남한을 침공하는 “6.25 전쟁”이 발발하게되므로 하마터면 대한민국이 공산화 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특별하신 도우심과 섭리로 인하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16개국이 UN연합군을 구성하여서 1950년 9월 15일에 인천상륙작전(이 때의 작전에는 7만 5천여 명의 병력과 261척의 해군 함정이 투입됨)을 시행함으로 100만명이나 되는 중공군들까지도 전쟁에 개입 된 가운데 밀고 당기는 무섭고도 치열한 전쟁을 서로 치루다가 결국에는 1953년 7월 27일에 정식 명칭인 <국제 연합군 총사령관을 일방으로 하고,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관 및 중국 인민지원군 사령관을 다른 일방으로 하는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을 맺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정전협정 이후로 지금까지 약 67년 동안 3.8선을 경계로 하는 남북 간에 “정전 상태”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6.25 전쟁의 종식을 뜻하는 평화 협정은 아직까지도 맺어지지 않은 가운데 있는 것이다.

  필자가 바라기는, 아니 대부분의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소원하는 일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통한 남북 평화 통일인 것이다. 남북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선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강화시켜야만 할 것이다. 우리가 육해공군을 통틀어서 그 어느 것도 그들에게 뒤지지 않는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우리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을 비롯하여서 모든 정치계, 경제계, 사회, 문화, 교육, 종교, 군사 방면에 이르기까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간절히 열망해야만 할 것이다. 대한민국 안에 사회주의 사상을 가진 자들이 있다거나 주사파 사상을 가진자들이 있다 할찌라도 이들의 사상이나 주의 주장을 능히 능가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를 강력하게 선호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건재해 있을 때에 우리 대한민국에서 비로소 남북 평화통일의 영광과 기쁨도 누릴 수가 있을 것이다. 셋째로는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일치 단결하여서 자유민주주의를 통한 통일을 간절히 염원해야만 할 것이다. 

    안석주 작사, 안병완 작곡으로 만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의 가사를 보면,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례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이 노래는 원래 제목이 <우리의 소원>인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전인 1947년에 서울에서 발표된 노래인 것이다. 어린이가 부르는 동요의 특성상 대한민국에서 가사를 따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도 자주 불리던 것이 전해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이 노래의 제목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하여 부른다는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여러 문예 분야에서 활동했던 안석주씨가 작사하였고, 그의 아들이자 당시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 재학생이던 안병원 작곡가가 곡을 붙였다고 한다. 이 노래는 처음 발표 당시에는 “우리의 소원은 독립, 꿈에도 소원은 독립”이라는 가사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194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남북의 분단이 현실화되면서, 교과서에 노래가 실릴 때에는 “우리의 소원은 독립”을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가사를 바꾸었다는 것이다. 당시 정부 성립을 앞두고 분단을 경계하며 통일 정부를 수립하자는 열망이 “독립”에서 “통일”로 가사를 고치는데 투영되었던 것이다. “독립”에서 “통일”로 가사를 고친 이 노래의 본래 가사는 “이 목숨 바쳐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였으나 이 후에 “이 정성을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라는 가사로 개사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남북 통일이라고 하는 우리의 간절한 소원이 정성만 가지고는 부족할 것이니 “이 목숨 바쳐서”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남북으로 분단된 지 딱 67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이렇게 분단된 채로 너무나 긴긴 세월이 흐르다 보니 이제는 사람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도 식어진지 오래 된 것 같다. 그래서 네번째로는 우리 대한민국의 6만여 한국 교회가 일치 단결하여서 남북 통일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월간 조선 2009년 1월호에 의하면, 2008년 11월에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가 오는 2025년 남북한이 통일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적이 있다고 한다. 정보위원회는 북한의 핵 폐기 문제가 불확실한 상태지만, 2025년 쯤에는 남북한이 단일국가가 느슨한 연방 형태로 통일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는 것이다. 한반도 통일은 우리 한민족에게 기회이자 도전인 것이다. 국가 면적이 현재의 두 배나 되고, 남북한의 인구가 모두 8,000여 만명에 육박하게 된다는 사실은 우리를 흥분케 하는 것이다. 통일은 주변 4대 강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미흡한대로 약소국의 설움을 풀고 강소국으로 가는 급행열차라고 지적하고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각종 유.무형의 부담에 대한 각오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유형의 비용은 분단 80여년 동안 누적된 남북간 이질화에 따른 혼란이라는 것이다. 2002년 국제통화기금(IMF)은 남북한의 통일비용으로 400조원을 예상하였던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2003년 5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IBCA)는 통일비용으로 2000억에서 5000억 달러(당시 환율로는 240조에서 600조원)을 전망하였다는 것이다.

남북한의 평화 통일을 위해 아무리 천문학적인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할찌라도 우리의 통일의 염원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요한복음 17:20-22절에 의하면,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이렇게 간절히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이 기도가 속히 응답되어져서 남북한이 자유민주주의 체계를 통하여 “평화 통일”의 축복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북한에 전국적으로 김일성 동상들이 약 4만여개나 된다고 하는데, 통일이 되면 그 동상들을 모두 다 때려 부수고, 그 자리에 주님의 몸된 교회들 4만여개가 세워지면 참 좋겠다고 하는 생각이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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