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함을 받는 비결

성령 충만함을 받는 비결

금년도 5월 31일 주일은 성령강림주일이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게 되었을 때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열흘 동안을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면서 간절히 합심하여 기도하던 120문도의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 강림의 대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던 것이다(행 2:1). 이들에게 임하였던 성령의 역사는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행 2:2)로 나타나게 되었고,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행2:3)처럼 나타났으며,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므로”(행2:4) 나타났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초대교회의 공동체가 시작이 된 것이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은 오순절 날에 임하였던 성령 강림의 역사를 보면서,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에베소서 5:18절에 의하면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는 우리가 성령을 따라 행해야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갈라디아서 5:16절에 의하면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령 충만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려면 나 자신이 항상 성령을 따라서 행해야만 한다.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면 가만히 혼자 앉아 있을 때에 내 속에서는 물론 육체의 욕심도 생겨 나지마는 동시에 성령의 감동도 생겨나는 것이다. 성령은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 안에 거하시지마는 우리를 장악하려 한다거나 종으로 삼아서 우리를 강제적으로 통제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성령은 분명 우리의 주인이시지마는 결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주인행세를 하지 않으신다. 성령은 단지 선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나에게 감동을 주신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시지 않을 때는 내 안에 양심이 있어 나를 감시하지마는 결국에는육체의 욕심을 좇아가게 되는 것이다. 성령은 내가 선을 택하도록 도와 주시며 독려하신다. 내가 성령의 감동을 택하고 육체의 욕심을 버리기로 작정한다면 성령은 내 속에서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이다. 성령을 따라 가려면 첫째로 우리는 언제나 나 자신이 죄인임을 솔직히 고백해야만 한다. 둘째로 성령께서 내 안에서 떠나지 않으시고 영원히 나와 함께 거하심을 믿어야만 한다. 셋째로 성령은 나를 선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둘째로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육체의 소욕을 버려야만 한다. 갈라디아서 5:17절에 의하면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육체는 단순히 삶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죄인된 인간의 모습을 묘사할 때에 사용하는 단어인  것이다. 소욕이란 욕심을 말하는 것인데, 정상적으로 생겨난 욕구가 아닌 비정상적이고 넘치며 지나친 갈망, 즉 해악으로 작용하는 갈망을 묘사할 때에 사용하는 말이다.  우리가 육체의 소욕, 육체의 욕심을 버릴 때에만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셋째로, 성령 충만을 받으려면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말아야 한다. 갈라디아서 5:18절에 의하면,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려면 율법의 원리를 깨우치고 행동에 옮겨야만 한다.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지 아니하면 율법에 얽매이게 되고야 마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율법의 의미를 깨우친 다음에는 율법에서 말하는 의도를 알기 때문에 오늘에 알맞게 적용하는 지혜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이 율법 아래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만 한다. 성령은 율법을 무시하고, 그 법 정신을 무효화하러 오시지는 않았다. 성령은 진정으로 율법을 완성하려고 오신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에 율법에서 해방이 되게 되고, 진정한 법의 의도를 깨우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 생활에서 율법적인 삶을 살게 된다면 성령 충만은 받을 수가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성령의 인도하심따라 감동적인 예배를 드리며, 간절히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간구하며, 성도간에 서로 교제에 힘쓰게 될 때에 성령 충만이 지속되는 것이다.

넷째로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날마다 죄를 회개하며, 성령 충만을 사모하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에 힘써야만 한다. 120문도의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열흘 동안 성령 받기를 위해서 간절히 합심하며 기도하였을 때에 그들 모두에게 성령 강림의 역사가 일어나고, 성령 충만함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우리 성도들이 자신의 죄를 날마다 회개하며, 성령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 간절히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성령 충만함을 받게 되는 것은 분명한 결과인 것이다.

오늘날 교회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창궐함으로 인하여 맥을 못추고 있는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5월 26일 오전 4시 20분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5,521,927명이고, 사망자들이 348,395명이나 되고, 미국의 확진자들이 1,698,311명이고, 사망자들이 99,646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46등으로 확진자들이 11,206명이고, 사망자들이 267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하여 확진자들이 자꾸 늘어만 가고 있고, 사망자들이 자꾸 늘어만 가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들도 주일 예배 모이는 일을 매우 힘들게 유지해 나가고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들은 이런 와중에도 성령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 몸부림치면서 간절히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일본의 고오찌 요시다로오는 17살 때에 주인의 돈을 훔쳤었다고 한다. 그리고 18살 때에는 주인의 아내와 불륜의 관계를 맺은 후에 그녀를 죽이고 집에 불을 질렀다는 것이다. 결국에 그는 체포되어서 무기징역 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하루는 밤에 꿈을 꾸는데 환한 빛이 비추더니 천사가 그에게 왔다고 한다. 그리고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너에게 전하러 왔다. 지금 내가 네게 보여 주는 성경을 읽고 말씀대로 행하도록 해라.” 천사는 그에게 커다란 성경을 펼쳐 보여 주고는 곧 사라졌다고 한다. 몇일 후에 그는 똑같은 꿈을 꾸었다. 그는 고민 고민 끝에 성경을 구하게 되었다. 그후로 그는 감옥에서 밤낮으로 성경을 읽었던 것이다. 그는 성령 충만함 가운데 혼자 성경을 읽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모아 놓고서 성경을 읽어 주기까지 하였다. 그후 교도소 안에는 일대 변혁이 일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고오찌 요시다로오의 변화는 물론이요, 그와 동일하게 무서운 죄를 지은 죄인들이 하나 둘씩 변화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성경은 모든 죄수들의 공동 소유물로써 그들로부터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는 물건이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교도소 안을 놀랍게 변화시킨 장본인이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고오찌 요시다로오는 특사로 인하여 가출옥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고오찌 요시다로오는 성령 충만하여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성경을 읽어주면서 복음을 전하게 될 때에 감옥안이 온통 대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던 것이요, 자신은 가출옥되는 기쁨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 할찌라도 우리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따라 행하며, 육체의 소욕을 모두 다 버리고, 율법에 얽매이지 말고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우리 자신의 죄를 날마다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며 간구하게 될 때에, 성령 충만함을 지속적으로 받게 될 것이다. 성령 충만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너무나 복된 것이요, 행복한 것이다. 우리의 삶이 날마다 성령 충만함으로 가득찬 가운데 우리가 가는 곳곳마다 날마다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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