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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도할 뿐이라

나는 기도할 뿐이라

다윗의 시인 시편 109:4절에 의하면,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는 말씀이 있다. 요즈음 목회자들이 나서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위한 태극기 집회에 나가서 함께 대모에 동참하는 모습들을 보면 영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 아니면 목회자들이 앞장서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는 광화문 광장의 촛불 집회에 나서는 모습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헌법재판소에서 이 일을 위해 심사숙고하며 심의 중에 있으니, 우리들은 크리스챤으로서 그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도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역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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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 (Put your hope in God)

너는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 (Put your hope in God)

2017년도 새 해를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조국의 되어가고 있는 상황들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매우 착잡하기만하다.  새 해에도 역시 작년과 동일하게 주말이면 우파라고 하는 대중들은 태극기 집회를 열면서 대통령 탄핵 반대를 강력하게 외치고 있고, 좌파라고 하는 대중들은 여전히 촛불집회를 가지면서 대통령 탄핵 찬성을 강력하게 외치고 있다. 이미 국회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어서 이제 마지막 절차로 헌법재판소에서 심의 중에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자기들의 뜻대로 관철시키기 위해서 헌재위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다거나 위협을 주기 위한 대모들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와같은 무질서와 혼란 속에서 나라의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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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엮어가는 생활

감사로 엮어가는 생활

        제2차 세계 대전의 일화 중에 리켄베커(Eddie Rickenbacker) 대위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특별한 임무를 맡은 40명의 군인들을 태우고 날아가던 비행기가 남태평양의 바다 위에 불시작하고 말았다. 그들은 바다를 포류하며, 온갖 고통과 싸우며 21일간을 연명하였다. 지휘관이었던 리켄베커 대위는 이런 회상을 자기 수기에 썼다. “많은 사람이 무신론자이거나 적어도 신과는 멀리 떨어져 살전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고통이 심해지고, 최후의 시간이 다가올 수록 그들은 신을 부르기 시작하였다. 우리 크리스챤 몇 사람은 기억나는 대로 찬송을 불렀고, 사람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었다. 거기서 우리들은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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