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지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에 몰아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인하여 무려 400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혹한과 대규모 정전 사태를 맞았었다고 한다. 현지의 언론에 의하면 지난 14일 텍사스 일부 지역은 영하 18도의 혹한을 기록하였으며, 17일 뉴욕 타임스가 텍사스 주의 한파로 인한 사망자들 수는 31명에 달하였다고 보도한 바가 있다. 텍사스 휴스턴에서 26년째 살고 있는 필자도 미 입국 후 처음으로 맞는 이 혹한을 피할 수가 없었다. 지난 2월 15일(월) 새벽 1시 경에 필자가 살고 있는 집에 전기가 두절되고 말았었다. 그로부터…